남 회장은 오는 7월 중순경 구로구협의회 전체회의를 갖고, 부회장과 고문, 분과위원 등 임원들에 대한 인준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남 회장은 “한반도 평화통일 문제는 우리사회의 중요한 과제이자, 최근 급진전을 이룬 시대적 과제”라며 “구로지역에서 평화통일운동을 좀 더 활발하게 진전시키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남 회장은 구로구의회 2․3대 의원을 지냈으며, 지난해 5․31지방선거 때 열린우리당 구청장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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