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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며 받은 사랑 지역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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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며 받은 사랑 지역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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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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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숭재단 김기배 이사장
인재양성과 건강한 사회복지를 실현한다는 이념으로 설립된 백숭재단(개봉동 소재)은 올해 창립 14주년을 맞았다. 높고 큰 산에 있는 고귀한 나무 같이 큰 인물을 뜻하는 ‘백숭’은 김기배(70)이사장의 호(號)이기도 하다.

- 장학금지원 불우이웃사업 14년
-“지역어려움 돕고 협력해야 발전”

백숭재단은 사회복지 시설 및 사회교육사업 지원과 노인복지사업 불우이웃 사업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장학금지원 사업 등 교육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1992년부터 현재까지 총 450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940가구를 후원해왔다.

“우리나라는 그래도 사람밖에 없는 나라에요. 곧 교육이 경쟁력이라는 것이지요. 또 교육열이 높은 나라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배우고 싶어도 학비가 없어 못 배우는 학생에게 도움을 주자는 것이에요. 자라는 청소년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갖게 해야지, 그 나이에 벌써 실망과 좌절을 배우게 할 순 없잖아요.”

김 이사장은 지역에 어려움이 있다면 서로 돕고 협력해야만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본인 역시 정치를 하는 동안 받은 지지와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백숭재단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꼭 물질적 지원이 아니더라도 따뜻한 말 한마디, 든든한 격려와 관심이 가장 큰 후원이자 힘이라고 피력했다.

또 백숭재단 산하 백숭산우회에서는 매달 둘째 주 목요일 정기산행을 하고 있다. 산행시 자연보호운동의 일환으로 산 주변과 계곡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보호 캠페인을 겸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급한 일정을 제외하고는 10년 넘게 산행에 동참한다.

“산에 오르는 한 발 한 발이 얼마나 큰 걸음인지 몰라요. 언제 저 산을 다 오르나 했다가도 그 한 발로 인해 정상에 오르게 되잖아요. ‘내가 이 발로 여기까지 올라 왔구나’생각하면 뿌듯해져요. 이게 바로 산 맛이지요. 인생의 한걸음도 마찬가지에요. 그 한 걸음이 일생을 좌우하고 건강을 좌우하는 시금석이 되니까요.”

김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경기가 어렵고 힘들어 후원이 줄어들고 있지만 최선을 다해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사회 구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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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하실 곳 △국민은행 047-01-0437-869 (예금주; 백숭재단)△1구좌당 1만원
(T. 26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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