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구로구의회를 통과해 서울시 최초로 제정 된 <구로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 조례> 실현을 위한 실행계획과 예산 반영을 촉구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구로구 여성 청소년 월경용품 보편지급 추진위원회'는 이런 주민들의 바람을 담은 주민광고를 제작할 예정이다.
주민광고는 구로타임즈 광고로 게재될 예정이며, 11월 20일(수)~12월 3일(화)까지 광고비 모금과 '주민 한 마디'를 접수한다.
추진위원회는 "청소년의 건강과 인권, 학습권 보장을 위해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월경용품을 지원하는 정책이 실현되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주민광고 모집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https://www.socialfunch.org/guro1118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남서여성환경연대 더초록(02-2684-0999)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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