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가 23일(월) 오후 3시 구청 창의홀에서 열린다.
이날에는 구로관내 장애인관련 단체 대표 14명이 참석해 구로장애인체육회 규약(안), 사무처 규정(안), 이사회구성(안) 및 부회장·간사 선출(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장은 이성 구청장이 맡는다.
구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관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종목을 선정하고 경기를 준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필요한 예산을 구청 및 서울시 등으로부터 지원받는다.
장애인체육회는 서울 25개 구 중 15개 구에서 설립돼 있고, 구로구는 16번째로 세워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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