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09:21 (금)
구로공익단체협의회 '구로공감' 창립
상태바
구로공익단체협의회 '구로공감' 창립
  • 윤용훈 기자
  • 승인 2019.06.03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달 11일 오후 화원복지관 강당서

 

'구로공익단체협의회 구로공감'이 오는 11일(화) 오후 3시 30분 화원종합복지관(구로2동소재) 4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 앞서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가 초청되어 축하강연을 가진뒤 총회를 열고 경과보고, 임시의장 선출,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창립위원 단체로는 구로타임즈를 포함해 구로지역내 20여개 시민사회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들이 참여한다.

구로공익단체협의회는 구로지역의 민간공익활동에서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 및 기관, 공동체가 지난 2017년 11월부터 '구로민간대표자협의회(준)'라는 이름의 협의구조를 마련하고 월1회 정기적인 협의회를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전국동시지방선거 때에는 '주민정책경청단'을 제안하여 다양한 의제를 경청하고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제안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여기에 65개 단체가 참여하는 '구로시민사회정책제안회의'를 구성. 구로지역에 필요한 정책들을 후보자들에게 제안하고 구청장 후보들로부터 정책합의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민간공익활동의 의제발굴과 지속적인 논의구조를 마련해 정책생산, 공동협력작업, 민·관 파트너십 촉진, 공익활동 활성화방안에 대한 모색 등 18개월간 민간공익활동 영역에 대한 더 넓은 확산, 지역사회 미래를 열어나가는 활발한 협력구조 마련을 위한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활동 결과로 '구로공익단체협의회 구로공감'으로 새로이 창립총회를 갖는 것이다.

구로공감은 향후 구로지역 공익단체들의 협력과 연대를 하여 지역 공익활동 활성화를 통해 구로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정보 공유 △지역 공익적 공통의제의 소통과 협의 △시민공익활동 지원 △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한 제반 활동을 공감과 협력으로 추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