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타임즈 기획 '구로를 읽다'가 유쾌한 첫 발걸음을 지난 12일(화) 내딛었다.
저녁7시부터 오류1동 열린 사랑방인 '민중의 집'에서 시작된 '구로를 읽다'에는 엄마 손을 잡고 온 소년들부터 마을의 연극소재를 찾기 위해 온 60대 주민들까지 다양했다.
지역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나 다양한 만남을 통해 살맛나는 지역살이가 되도록 하기위한 '아름다운 구로만들기 2019 프로젝트'는 구로타임즈가 '시민행동구로'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매달 두 번째 화요일 저녁 다채로운 포맷과 맛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신도림동 구로5동 항동 오류동등 다양한 동네에서 온 주민들은 앞으로 더 다양한 동네주민들의 참여로 이색적인 마을이야기 사람이야기 살아기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참가 문의 (02) 85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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