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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용기로 쌓아온 '신뢰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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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용기로 쌓아온 '신뢰의 탑'
  • 국회의원 (구로을) 박영선의원
  • 승인 2017.07.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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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첫 창간된 <구로타임즈>는 공유·정의·복지를 창간이념으로 한 현장중심의 지역밀착형 정보와 차별화된 뉴스로 구로지역의 올바른 주민자치 실현과 건전한 여론형성을 지향해왔습니다.

또한 40만 구로구민을 위한 '열린 공유의 장'으로서 유익한 정보전달과 구로의 발전, 그리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란 공익을 먼저 생각하는 일관된 자세를 견지해 왔습니다. 그로부터 우리 구로는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만들었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동력을 얻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시대에 객관성과 중립성을 지키며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현실을 직시하고 문제의 본질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이를 토대로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에머슨은 "신뢰의 탑은 용기의 축적으로 쌓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처럼 <구로타임즈>가 객관성과 중립성을 지켜온 매체로 신뢰를 쌓을 수 있었던 것은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용기있게 정론직필(正論直筆)의 길을 걸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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