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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우리 지역의 "소중한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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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우리 지역의 "소중한 신문"
  • 정의당 구로구위원회 이호성위원장
  • 승인 2017.07.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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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수개월 동안 심층취재로 꼼꼼히 짚어온 오류시장 개발에 관련된 기사를 읽으며 다시 한 번 지역언론 '구로타임즈'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끈기있는 보도 덕분에 마치 속도전처럼 정해진 방향으로 빠르게 집행 중인 개발사업의 위법성도 밝혀낼 수 있었고, 주민과 상인이 바라는 다른 방향의 개발도 조명될 수 있었습니다.


구로구 행정의 감시자 역할에 더하여, 구로타임즈는 지역축제와 주민 프로그램, 문화행사에 대해 주민이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통로이기도 합니다. 이웃뉴스를 통해 마을의 유쾌하고 생생한 소식을 들을 수 있는 살가운 이웃입니다.

구로타임즈가 우리 구로에서 때로는 냉철하게, 때로는 따뜻한 이웃으로 동고동락해 왔듯이 저희 정의당도 골목골목까지 온기가 퍼지는 복지국가, 오늘같은 더위에도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당당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5월 대선에서 정의당과 심상정에게 보내주신 기대와 애정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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