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1년동안 지역사회에서 교육을 통해 신체운동의 효과를 알리는 활동을 할 신체활동리더를 이달 20일(금)까지 모집한다.

신체활동리더는 시민이 신체활동에 대한 이론과 실기 프로그램을 배운 뒤 운동의 즐거움 효과 중요성을 취약기관 및 주변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2012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1천명에 가까운 신체활동리더들이 어르신 어린이등 각 특성에 맞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도봉사하고 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20세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50명이다. 희망자는 신체활동리더 홈페이지(www.seoul-leader.kr)에서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전송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자는 2월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4일간 서울시청 시민청 강의장에서 교육을 받은 후 선정자가 신청한 자치구에서 신체활동이 필요한 취약기관을 대상으로 교육받은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봉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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