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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G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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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G페스티벌!
  • 윤용훈 기자
  • 승인 2024.09.19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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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가든페스타, 빛축제, 야외도서관,
프랑스축제까지 더욱 풍성해진 축제
안양천서 27~29일까지 3일간 열려

안양천을 배경으로 구로구 최대 축제인 '2024 구로G페스티벌'이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열린다. 특히 올해에는 빛·꽃·책이 어우러진 스마트(SMART)정원 빛축제, 제1회 구로가든페스타, 야외도서관 등이 생태초화원 등에서 한 달간 진행된다.

구로G페스티벌 개막에 앞서 26일 저녁 7시 스마트정원 빛축제가 점등식을 시작으로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10월 26일(토)까지 한 달간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환상적인 빛의 세계로 펼쳐질 예정이라고. 빛축제는 '스마트(SMART)정원'을 주제로 미디어파사드 등 기술적인 요소를 도입했고,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포토존이 준비됐다. 

제1회 구로가든페스타는 '정원, 빛이되다'라는 주제로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안양천 오금교 생태초화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정원 토크 콘서트, 정원 체험 및 홍보 부스 운영,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구로가든페스타는 구로G페스티벌 축제에 맞춰 매년 안양천에서 열리게 된다.

여기에 28일 구로책 축제 개막 및 스마트골든벨 행사에 이어 서울시 야외도서관 자치구 확산 시범사업에 구로구가 선정돼 확보한 약 1억5000만원의 예산을 가지고 29일(일)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10월 1일부터 26일 까지 매주 토,일 생태초화원에서 약 1500여 권이 비치된 야외 도서관이 운영된다. 

공식개막행사는 축제 첫날인 27일(금) 오후 7시부터 안양천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구민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에일리, 알리, 정동하, 나상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한다. 

둘째 날인 28일(토) 저녁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예정돼 있고 곧이어 디제이 세포(DJ SEFO), 래퍼 로빈(ROBBIN) 등 '아웃도어 디제이(DJ) 공연'의 뜨거운 열기가 고척교 메인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축제 하이라이트는 29일(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열리는 'TOP10 가요쇼 2024 구로G페스티벌 특집방송'. 트롯트 가수인 박지현·김다현·박서진·추혁진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무대가 끝난 후 이어지는 불꽃놀이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2022년 9월 안양천에서 열린  G페스티벌 마지막날 공연현장.
2022년 9월 안양천에서 열린 G페스티벌 마지막날 공연현장.

 

또한 28일(토)과 29일(일) 이틀간 안양천 스마트 정원(도림천역 도보 10분)에서 제9회 프랑스 문화축제가 열린다. 28일 오후 1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 개막식이 열리는데 프랑스 초청 가수 Robin, ELDEGEE 밴드와 국내 초청 가수 팝페라 카리스, 샹송가수 무슈고, 동물원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29일에도 오후 1시 인디밴드 공연, 오후 8시 하우스 DJ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키링 만들기 △캐리커쳐 △포슬린 아트 등 체험 부스와 △프랑스 디저트 △ 수제청 음료·와인 시음 등 디저트 부스를 운영하고, 베르사유풍 미니 정원, 미니어처 에펠탑 등 다양한 유형의 프랑스풍 포토존을 설치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안양천 A축구장에서는 각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직능단체 등이 운영하는 먹거리장터도 열린다.

이밖에 3일동안 낮12시부터 밤9시까지 △메이크구로아트마켓(물놀이장) △지역특산물교류마켓(물놀이장) △어린이테마파크(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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