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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로 듣는 로망스, 운명교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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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로 듣는 로망스, 운명교향곡
  • 윤용훈 기자
  • 승인 2024.09.10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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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제13회 정기연주회 열려

구로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7일(토) 오후 5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렸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012년 12월 창단, 현재 지휘자 유환민과 수석교사, 파트별교사 등 교육진과 단원 32명으로 구성되어 매년 클래식 작곡가를 선정하여 그 작품들을 연구하고, 정기연주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고전파의 대표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작품으로 이루어져있다. 

고대 로마 영웅 코리올란을 주인공으로 한 희곡 "코리올란"을 본후 쓴 작품인 Coriolan Overture, Op.62(코리올란 서곡)을 시작, 2 Romance for Violin and Orchestra(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망스 2번)를 구로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인 바이올린 전주원, 플루트 이은서 단원이 협연했다. 이 곡은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이지만 플루트와 함께하여 바이올린과 플루트가 가지고 있는 색깔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교향곡 중의 교향곡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베토벤의 대표작 Symphony No.5 in c minor, Op.67(교향곡 5번, 부제 운명교향곡)을 전곡으로 연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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