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봉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9월 11일(수) 오후 2시 가리봉동주민센터내에 위치한 가족통합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공청회는 대상지 내 주민 및 정비업체 등을 대상으로 가리봉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331,844.1㎡)에 대한 주민 등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구로구는 종전 도시재생사업으로 수립한 △범죄 없는 마을 조성 사업의 경우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재개발 사업구역 외) CCTV 15기 신설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경우 쓰레기처리시설 (재개발 사업구역 외)4개 신설 △방재 대응 시스템 조성 사업의 경우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재개발 사업구역 외) 비상소화장치3개 신설 △우마길문화의거리 활성화 사업의 경우 가로 대면형 근린생활시설 배치를 통한 우마길활성화 기능 유지 △앵커시설 조성의 경우 대체시설 조성 공원 내 교양시설(기능 유지) 등으로 변경한다는 것이다.
구로구는 이번 공청회 결과와 관련해 오는 10월경 구의회 의견을 청취한 뒤 11월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해 승인이 나면 이러한 변경된 내용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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