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7-11 09:49 (목)
[포커스_고척1동장학회] 동네 밝힐 '따뜻한 별' 찾는다
상태바
[포커스_고척1동장학회] 동네 밝힐 '따뜻한 별' 찾는다
  • 윤용훈 기자
  • 승인 2024.06.14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6월 5일(수) 고척1동에 위치한 구로성심병원이 7월부터 고척1동 장학회에 정기후원을 하는 약정식을 가져 주목을 끌었다.

이 날 병원에서 가진 약정식에서는 구로성심병원 허정민 원장과 고척1동 장학회 임옥현 회장, 고척1동 주민센터 라현정 동장 및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번에 구로성심병원이 선대의 후원 의지를 받들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공헌의 의미로 고척1동 장학회에 매달 일정액의 후원을 약속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주변에 홍보를 적극하겠다는 동참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고척1동 장학회가 이번 구로성심병원의 동참을 계기로 장학회 사업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옥현 회장(65)은 "그동안 코로나 유행 및 전 회장(우두하 전 고척1동장학회장)의 갑작스런 별세로 한동안 침체되었지만 고척1동의 대표 종합병원인 구로성심병원이 지난 6월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한데 이어 7월부터 매달 일정액의 장학기금을 후원하기로 한데 힘입어 앞으로 고척1동장학회를 활성화 하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고척1동 장학회는 타 동에 비해 늦은 지난 2019년 12월 19명으로 출범했다. 이전에는 고척1동 청소년아동협의회가 2005년경부터 장학사업을 벌여 왔는데 장학회가 설립되면서 그대로 이어받아 현재까지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장학회 회원은 총 21명. 5060대의 지역 여성들로 구성돼 있고, 여기에 13명이 정기 후원자라고 한다. 

임 회장은 "그동안 장학회는 정기후원금 외에 별도로 장학회원들이 떡국 떡 판매, 녹색장터 개최, 들기름 참기름 판매 등을 하면서 나온 수익금 등을 모아 장학기금에 적립해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10명 내의 학생들에게 수백만원 씩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한다. 

고척1동 장학회는 5년간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에서 추천받은 초·중·고 학생 32명에게 2440만원의 장학금을 주었다. 여기에 별도로 현대산업개발 측에서 기부한 장학금을 구로구장학회가 지난해와 올해 2년간 고척1동 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임 회장은 "지역 곳곳을 다니면서 장학기금 후원을 부탁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면서 "이제는 올해 초 부임한 라현정 동장의 도움을 받아 함께 다니면서 홍보하고, 후원자를 확대하여 장학기금을 늘려 지역의 어려운 중고등 학생 및 대학생까지 확대해 도움을 줄 생각"이라며 지역주민 및 크고 작은 사업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 해주길 부탁했다. 

라현정 동장은 "경제적인 문제로 상급학교 진학에 어려움을 겪거나 자기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우수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고척1동을 아끼고, 사랑하는 지역 주민 및 경제인들이 장학회 활성화에 뜻을 같이 했으면 한다"며 "장학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