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이 '다름이 존중되는 행복한 우리 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구로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한 창작뮤지컬 <비빔밥>을 오는 10일(금)과 11일(토) 양일간에 걸쳐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구로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돼 구로구와 구로문화재단이 주최하며 구로청소년자치연합 그린나래 소속 청소년들이 주관한다.
뮤지컬 <비빔밥>은 2월 10일 오후 7시 30분, 2월 11일 오후 3시 이틀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예매는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2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공연 당일 한 시간 전에 표를 배부 받으면 된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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