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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건강보험공단의 '재발견', 건강보험공단 구로지사 국민건강증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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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건강보험공단의 '재발견', 건강보험공단 구로지사 국민건강증진센터
  • 윤용훈 기자
  • 승인 2023.01.13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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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운동 처방부터 건강관리까지 '한번에'

 

국민건강증진센터(이하 센터)가 건강보험공단 구로지사 건물 5층(고척1동 소재)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건강위험군과 만성질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지만 정작 어떻게 관리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국민건강증진센터는 이런 고민과 어려움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즉 건강검진결과 건강위험군과 만성질환자에 대해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및 지도, 의학상담, 영양상담 등 생활습관개선을 지원하여 질병이환예방과 건강수명을 향상시키는 학교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센터는 보건복지부 건강증진 기금의 예산으로 건강보험공단 산하 전국 17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서울의 경우 구로지사와 영등포남부지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구로지사의 센터는 환경 및 시설, 서비스과정, 서비스결과, 사회적 만족도 등 종합 및 차원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1등 평가를 받았다.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최고인 셈이다. 

하지만 이렇게 이용 만족도가 최고 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구로지사에 민원을 보러가는 지역주민이나 공단 정문을 지나는 주민들은 센터가 무엇을 하는 지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어 공단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센터는 코로나로 인해 휴관이나 비대면과 대면으로 병행해오다 올해부터 대면으로 정상운영하고 있다. 그 사이 센터는 최신의 운동기구로 새롭게 교체하고, 샤워실 보수공사도 완료해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2007년 10월 서울에선 최초로 문을 연 센터는 현재 330㎡(약 100평) 규모에 의학·운동·영양상담실, 체력 측정실, 체력 단련실은 물론 샤워실, 탈의실, 휴게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체력단련실에는 런닝머신, 자전거, 각종 웨이트기구, 덤벨, 폼롤러 등 12종의 운동기구가 설치돼 고급 피트니스 수준이다. 현재 등록인원은 135명. 이중 하루 평균 운동인원은 40명 내외이며 대부분 구로구 특히 고척동 50~60대 여성들이 많다고 한다.

센터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자를 우선으로 건강관리에 주의를 요하는 65세 미만 주민이면 이용할 수 있다. 65세 이상은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만일의 사고 예방 차원에서 제한하고 있다고 한다. 대기자도 20여명에 이른다고. 

이용방식은 먼저 센터를 방문해 등록 후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센터에서는 이러한 등록자에게 월~금요일까지 오전 9시10분부터 오후 5시 40분 시간대에 총 10개 반으로 나누어 월·수·금, 화목+1일 등 2가지 요일대로 나눠서 1회당 1시간 20분 정도 스트레칭,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G·X 등으로 진행한다. 

 

한번 등록하면 3개월 과정으로 매달 체력 측정을 통해 1대1 맞춤 운동, 영양 지도가 함께 이뤄진다. 개선되지 않으면 3개월 연장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센터에는 운동처방사, 운동지도사, 영양사 등 4명의 전문 인력을 두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구로구내에 소재한 노인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건강 상담 및 운동처방, 근력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생각이다. 

국민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첨단 스포츠 의학 장비를 이용해 운동처방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의 전문화되고 과학적인 상담 및 개인 체력수준을 정확히 파악하여 1:1맞춤 운동 및 영양지도와 관리를 통해 개개인의 건강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사전 질병 예방차원의 건강지원시설"이라며 코로나 이후 올해에는 이용대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올해 초 부임한 건강보험공단 구로지사 이은옥 지사장은 "구로구에 이러한 센터가 운영돼 주민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에 다소 기여하고 있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요하는 주민들은 참여하기 바란다"고 했다. 그는 특히 민원인을 최우선하여 차별 없고, 존중하는 자세를 가지고 두 번 다시 발걸음 하지 않도록 세심하고 정확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신임을 받는 지사가 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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