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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형외과컴퓨터수술학회 '최우수 구연상'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김상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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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형외과컴퓨터수술학회 '최우수 구연상'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김상민 교수
  • 구로타임즈
  • 승인 2022.11.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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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정형외과 김상민 교수가 지난달 말 열린 '제17차 CAOS-KOREA 대한정형외과컴퓨터수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인공고관절 대퇴스템의 가동형 결합부분의 형태학적 차이가 부식에 미치는 효과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가장 우수한 연구를 발표한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의 성과는 한국을 뛰어넘어 세계적 수준의 고관절 인공관절을 개발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고려대 구로병원은 우리나라에서 인공관절 재치환술을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는 병원 중 하나이며, 임상적 진료와 더불어 수술용 인공관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정형외과 분야에서 가장 어려운 수술 중 하나로 꼽히는 인공관절재치환술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수상 소감과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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