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상당 2명, 하반기에도 2명 추가
구로구의회가 지난 8일자로 정책지원관 2명을 신규 채용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용은 지난 3월 28일 일반임기제 채용시험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 데 따른 것으로 7급 상당 지방임기제 공무원이다.
정책지원관은 지난 1월 13일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제41조에 따라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지원과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신설된 전문인력으로, 조례 제·개정, 폐지 등 입법활동과 행정사무 감사·조사, 서류제출 요구 관련 자료수집·분석 등 의정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구의회는 정책지원관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정책지원관 기본과정'교육을 수료한 후 본격적인 의정 지원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구로구의회는 올해 하반기에 2명의 정책지원관을 추가로 채용하고 2023년에 4명의 정책지원관을 순차적으로 채용해 총 8명의 정책지원관 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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