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통의상패션쇼 축하공연 등
오는 20일(금) 세계인의 날을 맞아 내·외국인 주민의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함께 상생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상호문화축제가 구로지역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상호문화도시 구로'라는 주제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로구 주최로 열린다. 1부에서는 개회사, 주요 내·외빈 축하메시지, 모범 내·외국인 주민 표창,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세계 전통의상 패션쇼, 주민 및 기관 참여 공모 영상 등이 펼쳐진다.
구로구는 축제에 앞서 내·외국인 주민과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영상 공모를 실시했다. 지난 달 진행 된 공모에는 '상호문화 4행시' '나만의 황금 레시피' '함께 歌요' '친환경 플로깅 챌린지' '60초 영화제' 등의 주제로 다수의 영상이 접수됐다. 선정된 주민 참여 영상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은 20일(금) 오후 3시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다. 유튜브에서 구로구 상호문화축제로 검색하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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