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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청 40년 만의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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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청 40년 만의 탈바꿈
  • 윤용훈 기자
  • 승인 2022.05.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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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전면 리모델링 최근 완공

 

구로구청 본관이 40여년 만에 새롭게 변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1981년 준공 후 40년이 지난 노후 구청사의 정밀안전진단·내진성능평가 시행 결과 안전, 내진 기능 보강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지적에 따라 총 75억20백만원(청사건립기금 70억7000만원, 특별교부금 4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부터 관련 보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4월말 완료하고, 5월초에는 본관 앞 주차장 작업을 끝으로 모든 공사를 종료했다"고 했다. 

구청 본관 건축 당시 내진 관련 법률이 마련되지 않았고, 건물 노후화가 상당 부분 진행돼 지진 발생 시 민원인과 구청 직원들이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컸기 때문에 관련 보강공사 및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했다는 것이다.

이번 공사는 △지진 발생 시 구청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외부 철골 프레임 보강, 전단벽 보강 등의 내진보강 공사 △구조 안전성 확보를 위한 탄소섬유보강, 균열 에폭시 주입 등의 보강 공사 △노후 외벽 철거 및 교체, 창호 교체, 단열재 부착 등의 외부 리모델링 등을 했다.

구청은 또 마무리 작업으로 5월 4일(수)부터 8일(일)까지 주차장 아스콘 평삭 후 재포장, 주차구획선및 차선 도색을 마쳤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구로구청 본관의 변화된 모습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구로구청 본관의 변화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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