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회 구로구지회는 지난 3일 구로구민회관에서 300여명의 지회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4년 임기의 제15대 지회장에 김재숙 지회장(개봉1동, 김재숙 헤어클리닉 대표)을 선출했다. 또 2년 임기의 감사에는 김경미 가위소리 대표(구로동)와 현순덕 신아헤어갤러리 대표(고척동 )를 선임했다.
김 지회장은 2011년 9월 11대 지회장에 취임한 후 지금까지 10여년 간 지회를 이끌어 왔고 이번 총회에서 단독 출마하여 지회장에 선출 된 것이다. 회장 임기가 종전 3년에서 4년으로 연임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함에 따라 앞으로 4년 더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그는 "무거운 책임감과 가장 낮은 자세로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상생하는 자세로 회원들의 경영 및 권익 향상 및 역량 강화와 함께 지회발전에 온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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