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이어 신도림진료소 중단
보건소와 오류역광장 운영
보건소와 오류역광장 운영
코로나19 확진 감소세로 오는 9일(월)부터 구로구 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장소가 종전 4곳에서 2곳으로 축소 운영된다.
지난 2021년 2월이 후 구로구내에 운영되어온 선별진료소 가운데 △구로역 임시선별진료소( 구로역 광장)는 약 1년 2개월여의 운영을 끝으로 지난 5월 2일(월) 철수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코로나19관련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서울시 직영으로 설치 운영되어온 △신도림역 테크노광장 임시선별진료소(구로5동 소재)도 이달 8일(일)을 기점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이에따라 코로나19 관련 PCR검사 선별진료소는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구로5동 소재, 구로구보건소 주차장)와 △오류동역 선별진료소(오류1동, 오류동역 광장) 두 곳으로 축소 운영된다.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점심시간 오후12시~1시)한다. 주말 검사는 일요일에만 오전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능하다.
△오류동역 임시선별검사소(오류1동 소재, 오류동역 광장 3번출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된다. 이 중 소독 및 점심시간으로 평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은 중단된다. 주말에는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PCR검사는 △만60세 이상 고령자(62세부터) △의사소견서가 있는 코로나 유증상자 △밀접접촉자(통보문자 소지자) △격리해제전 검사자 △해외입국자 등이 대상이다.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운영 종료 1시간 전에 검사소를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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