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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문헌일 구로구청장예비후보 29일 구로구청장 출마 공식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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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문헌일 구로구청장예비후보 29일 구로구청장 출마 공식선언
  • 윤용훈 기자
  • 승인 2022.04.29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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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의 잃어버린 12년 되찾겠다"

 

문헌일 예비후보
문헌일 예비후보

국민의힘 구로구청장 예비후보 문헌일 공학박사(문엔지니어링(주) 대표이사)가 4월29일(금) 오전 9시 30분 구로구의회 광장에서 민선8기 구로구청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구청장 장기집권 12년 동안 우리 구로구의 삶은 정체하고 퇴보했다"며 "이제는 반드시 바꿔 구로의 잃어버린 12년을 되찾겠다"고 공식 선언한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구청장에 당선되면 삶의 현장에서 해답을 찾고 민생을 최우선하는 구정을 통해 구로의 변화와 발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문 예비후보는"정보통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을 일궈온 능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도시 구로를 넘어 '미래경제 중심의 첨단산업도시'로 가는 발판을 다지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중견기업 육성 및 R&D지원 △디지털 단지 내 One-stop 스마트 창업밸리 구축 △노후주택 재개발사업 적극 추진 △수도권 전철1호선 지하화△구로차량기지 이전 조속 추진 △서울 서남권 랜드마크 도시 조성 △교육시설 인프라 획기적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또 △주민의 생애주기별 지원 대책 마련 △출산지원 사업 확충과 전문가 지도 주민 건강교실 운영 △부족한 문화공간 확충과 여가 및 창업활동 지원 '청년쉼터' 설립 △지역교통 환경개선과 교통 취약계층 이동편의 제공 △도심 녹지공간 쉼터 확충과 체육시설 정비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셜&스마트 믹스 행정서비스 제공 등도 공약으로 제시한다.

문 예비후보는 "구로의 성장 엔진을 다시 가동시킬 수 있는 사람, 첨단산업에 대한 전문적인 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현장에서 강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 예비후보는  △철도청 공직근무 △(사)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 △충청향우회 중앙회 공동대표 △(사)한국항행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 이어 구로경찰서 맞은편 도진빌딩 2층 선거캠프에서 구로구 국민의힘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 발대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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