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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유휴지 활용 관련 주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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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유휴지 활용 관련 주민회의
  • 윤용훈 기자
  • 승인 2021.11.08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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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1동주민자치위 13일 오전

구로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개통한 서부간선 지하도로화로 향후 서부간선도로가 일반도로로 전환되고 유휴지 활용되는 것과 관련해 오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구일고 시청각실에서 직능단체 및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회의를 갖는다. 

김동우 구로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신도림동과 구로1동은 서부간선도로와 인접한 주거밀집지역으로,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이번 주민회의를 통해 나온 주민의견을 서울시에 전달해 반영토록 할 생각"이라고 했다.

구로1동 주민들은 구로구 및 서울시에 △전 롯데마트 앞(고척교 교차로) 평탄화 반대 △유휴부지 1차로 도로개설관련 주민의견 반영 △구일고가차도 철거 반대 △신구로유수지 앞 보도육교 철거반대 △일반도로화 시 교통량에 대한 시뮬레이션자료 제공 등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 서부간선지하도로가 개통되면서 기존 지상 서부간선도로는 자동차전용도로가 해제돼 일반도로로 바뀐다. 오는 2024년까지 보도와 자전거도로, 횡단보도 및 평면교차로 등이 설치되고, 녹지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러한 구체적인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11말까지 용역결과물이 나오면 이를 토대로 내년부터 본격 공사를 시작해 2024년 말까지 지상 서부간선도로 도로정비 및 유휴부지 활용(안)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즉 우선 기존의 서부간선도로는 왕복 4차선으로 일반도로로 남게 된다. 대신에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일반도로로 바뀌게 되면 중앙분리대가 없어지고, 차도폭도 기존 3.5m에서 3.25m로 좁아진다. 

또한 차도 우측의 길어깨(자동차전 도로에서 자동차가 달리는 도로 폭 밖의 가장자리 길로 위급한 차량이 지나가거나 고장 난 차량을 임시로 세워 놓기 위한 길) 폭도 기존1.5m에서 0.75m로 좁아진다. 즉 전체적으로 도로 폭도 줄고, 횡단보도 및 평면교차 등이 만들어지고 차량의 진출입도 가능해 진다. 

이렇게 기존 보다 차량 폭이 줄어들면서 남은 유휴부지에다 녹지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최고제한속도는 80km/h → 60km/h로 하향 조정된다. 2024년 공사가 완료된 이후에는 안전속도 5030제도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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