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까지 모집
제1회 구로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가 오는 11월 21일(일) 시랍구로청소년센터 강당(구로2동소재)에서 열린다.
구로구청은 대회에 앞서 구로구 소재 초·중·고등학생 또는 민간시설 등록학생 대상으로 대회 참여자를 14일(목)부터 26일(화)까지 모집한다.
대회는 내국인 학생(초, 중고등, 한국어+외국어(영어제외)과 다문화 학생(국내출생, 중도입국, 외국인가정 초, 중고등, 한국어+모국어)으로 나누어 '나'와 관련된 이야기 또는 '나'를 표현하기를 주제로 각 언어별 3분 이내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 총 16명이 경합하며, 각 부문별 우수자에게는 구로구청장 상장(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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