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토사 지난 24일
조계종 연화정토사(주지스님 성천) 신도회(회장 이원수)는 백종(음력 7월15일, 양력 8월 22일)을 맞아 지난 24일 '자비나눔 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연화정토사는 매년 백종 때마다 돌아가신 조상들의 천도를 위한 불공과 재를 올리는 백종의 의미를 기려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미(米)공양을 구로지역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자비선행으로 펼친 것이다.
당초 행사는 백중날인 지난 22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우천관계로 연기해 24일 가졌다.
이날 미공양 쌀 20kg 300포는 구로2동과 구로3동, 구로4동, 가리봉동의 어려운 독거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저소득 가정과 구로경찰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샛터민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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