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목) 세계인의 날을 맞아 '제3회 상호문화축제'가 유튜브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된다.
이 상호문화 축제는 2019년부터 내·외국인이 함께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참여하는 '多가치 多누리 거버넌스(내외국인 민관학 협치 네트워크' 위원들이 함께 기획해 만들고 있다.
올해 축제는 '함께 만드는 상호문화도시 구로'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 전파를 위해 기관(단체)에서 참여한 '상호문화 사업 소개', 지역주민이 제안하는 '내가 생각하는 상호문화', '코로나19시대 환경 오염을 줄이는 아이디어' 등 내외국인주민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이성 구청장을 통해 듣는 '상호문화 이야기'와 지역의 명소 탐방을 통한 상호문화도시 구로를 소개하는 영상도 마련됐다. 이번 상호문화 축제는 유튜브에서 '구로구 상호문화축제'를 검색하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며, 20일 목요일 오후3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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