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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계량기 동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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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계량기 동파 '주의'
  • 구로타임즈
  • 승인 2021.01.0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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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강력한 한파가 지속되면서 수도계량기 동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강서수도사업소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등을 위해 수도계량기 보온과 함께 수도꼭지를 틀어 물을 가늘게 흘려보내는 등 각 가정에서 직접 취할 수 있는 동파 예방법을 제시했다.

사업소는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함의 보온재가 젖어 있거나 파손된 경우 헌옷이나 에어캡 등 젖지 않은 새로운 보온재로 교체해줘야 한다고 했다. 

젖은 보온재는 얼어붙어 동파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되는 날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돗물을 가늘게 흘려보내는 것이 좋다고 했다.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따뜻한 물수건을 사용해 계량기와 수도관 주위를 골고루 녹여주고, 화기(토치, 헤라드라이기 등)를 사용하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고, 50도 이상 뜨거운 물을 사용할 경우 계량기 파손의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한다고 안내했다. 

계량기 유리가 부풀어 오르거나 깨진 경우, 강서수도사업소(02)3146-3800) 또는 다산콜재단(국번없이 120)을 통해 동파를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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