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도 날려보고, 벌집도 알아보고
코로나19로 막혔던 프로그램들이 일부 운영에 들어갔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놀이터교실'.
코로나19로 바깥 외출이 막혀있던 초등생들이 바깥놀이를 안전하게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9월에 이어 10월에 진행될 놀이터 학교는 총 7곳. 화원어린이공원(구로2동 소재)에서 진행될 '떳다 떳다 비행기'를 포함, '페인팅 윷놀이', '안전수업', '전래놀이' 등이 10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놀이연구회 홍진숙대표는 "아이들에게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이로 인해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놀이터교실 참여취지를 밝혔다.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프로그램마다 10명 내외로 진행되며, 6일(화)부터 선착순 문자접수. 자세한 문의는 온마을교육지원센터(02-860-3030).
이달에 열리는 놀이터교실은 다음과 같다. △떳다 떳다 비행기= 17일(토) 오후2시 화원어린이공원 △페인팅 윷놀이= 20일(화) 오후3시, 개봉동과 장미공원 △재미나 go, 안전하go= 23일(금) 오후3시. 천왕 버들어린이공원 △어서와, 전래놀이터는 처음이지= 24일(토) 오전10시, 구로환경어린이공원 △생태탐정놀이= 24일(토) 오전10시. 구로근린공원 △모여라, 세계놀이= 24일(토) 오후1시, 구로리어린이공원. 세계 여러나라 놀이 체험 △나와라 요가동작, 나와라 미술관= 29일(토) 오후2시 오류동 문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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