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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권 육성 대상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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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권 육성 대상지 공모
  • 구로타임즈
  • 승인 2020.09.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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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지 20곳, 최종 10곳 선정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활상권 육성 대상지 20곳을 이달 11일(금)까지 공모한다.

후보지로 선정된 생활상권은 약 5개월간 과제수행 등 시범사업을 추진, 내년 2월 성과 평가를 통해 최종 10곳이 확정될 계획이다. 선정되면 추진할 주요과제는 주민 소상공인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친화형 생활서비스를 발굴 제공하는 커뮤니티 스토어 운영, 생활상권 활성화 계획 수립 등이다. 

생활상권 육성사업은 학교 동주민센터 지하철역 등 주민들의 생활중심지에서 걸어서 10분이내 침체된 골목상권을 주민 스스로 살리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과제 수행 기간 동안 후보지당 최대 7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범운영 기간 후 최종 선정된 10곳에는 개소당 3년간 최대 3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종대상지 선정은 사업참여자간 협력성, 사업방향 이해, 사업추진 필요성 등의 기준에 따라 현장심의 및 발표 심의로 확정된다. 자치구별로 최대 3곳까지 후보지 신청을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제1기 생활상권육성대상지로 5곳을 선정,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정된 생할상권은 양천구 신정6동일대, 관악구 난곡동 일대, 종로구 창신동일대, 서초구 방배2동 일대, 송파구 가락본동 일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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