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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피해 구례·곡성군에 물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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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피해 구례·곡성군에 물품지원
  • 윤용훈 기자
  • 승인 2020.08.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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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남향우회, 구로구동지역사회협위원장협의회

 

서울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 박종명, 이하 연합회)와 구로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협의회(회장 이상덕, 이하 협의회)는 지난 18일(화) 긴 장마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로구 자매도시인 구례군과 곡성군 수재민 돕기에 나섰다.

구로구호남향우회연합회를 포괄하는 연합회는 이날 구례군과 곡성군에 각 각 2천만원 상당의 쌀, 치약, 칫솔, 샴푸, 화장품 등 생필품과 성금300만원 씩을 지원했다. 또 협의회도 1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특히 연합회 임원 10명과 구청 관계자 4명은 13일 1톤 트럭 2대에 물품을 싣고 곡성군청과 구례군청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물품 지원 외에 향후 구례군과 협의하여 필요로 하는 물품을 추가로 후원하고, 홈페이지 내 자매도시 농산물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해 비대면 택배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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