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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용 등 CCTV 150여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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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용 등 CCTV 150여대 설치
  • 구로타임즈
  • 승인 2020.07.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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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가신설 및 성능개선 교체

 

올해 주택가 방범 및 교통·환경용 등 공공 CCTV(영상정보처리기기)가 신규 또는 성능개선용 등을 포함해 총 150여 개소에 설치된다.

구로구에 따르면 방범 취약지역에 대한 사건·사고 예방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계도를 위한 다목적용도의 신규 CCTV가 24개소에서 설치 중에 있고, 추가로 22개소에서 신설 설치될 예정이다.

여기에 구청 시설물 관리용 2개소, 캠핑장 보안용 5개소, 여성 안심거리를 위한 보안용 6개소 등을 포함하면 총 35개소에 신규로 CCTV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전에 설치돼 성능이 떨어지는 CCTV를 교체하는 성능개선용 CCTV 설치도 92개소에서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가 △오류1동 경인로229 베르누이호텔 △가리봉동 우마길 1 △항동 부광로96-16 항동제일풍경채아파트 등 3곳에 7월까지 신규 설치된다.

또한 올해에는 불법주정차 성능개선용으로 5곳을 교체한다.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는 현재 97개소에 설치돼 있고, 이번에 3곳에 추가로 신설되면 100곳에 설치되는 것이다. 

구청관계자는 "10여년 전에 설치된 CCTV는 형태 등을 식별할 수 없을 정도의 41만화소의 낮은 화상도이지만 이번에 설치하는 신규 및 성능개선 CCTV는 200만화소로 형태 등을 쉽게 식별할 정도로 화상도가 높다"며 "24시간 운영 및 촬영된다"고 했다.

또한 이번에 이러한 CCTV 기종선정 및 설치 업체를 선정을 위해 조달청 입찰공고를 통해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즉 규정에 따라 CCTV와 관련한 정보화분야 전문가 평가단이 입찰에 참여한 업체 중 한 군데를 선정한다. 

또한 업체선정과정에 참여하는 제안서 평가 위원회의 구성인원 7명을 선정하는데 공정성 확보를 위해 3배인 총 21명 예비평가위원 모집해 놓고 추첨으로 7명을 선정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구로관내에는 총 3662개의 CCTV 카메라가 설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설치목적에 따라 사회안전(방범)용(공원 362개, 스쿨존 517개, 지역순찰 2082개, 교내안전 149개, 그린파킹 84)이 3194개로 가장 많고, 이어 주정차감시용이 231개, 시설물관리용이 115개, 홍수감시용이 92개, 무단투기 감시용이 30개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규 다목적용 CCTV 22개소 설치될 장소는 다음과 같다. 

△신도림동 신도림로 26 △신도림동 신도림로11나길 13 △구로1동 구일로 170 △구로1동 가마산로 97 △구로1동 가마산로 91-30 △구로2동 가마산로15가길 21△구로3동 디지털로32다길 13△가리봉동 우마1나길16 △고척1동 고척로18길 38-10 △고척2동 경인로35다길 26-4 △고척2동 고척로41길 48 △개봉1동 경인로33다길 16 △개봉1동 고척로21나길 85-6 △개봉1동 고척로27길 124△개봉2동 개봉로17다길 26-2 △개봉3동 개봉로11길 35 △개봉3동 개봉로3길 106-23 △오류1동 경인로15길 116-19△오류2동 경인로 164 △수궁동 경인로11 △수궁동 경인로3길 86 △구로4동 구로동로12길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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