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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학교 개인당 마스크 5매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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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학교 개인당 마스크 5매씩 지급
  • 윤용훈 기자
  • 승인 2020.07.06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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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유치원 및 초·중·고학교 그리고 관내 학원 등에 황토한지 마스크 및 소독티슈가 지급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유치원, 학교 등 단체 활동이 불가피한 시설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할 경우 집단감염으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구 재난기금 2억2800여만원을 투입해 황토한지 마스크를 구입하고, 관내 31개 유치원과 57개 초·중·고 학교(대안 및 특수학교 포함)학생과 교직원 4만5000여명과 507개 학(휴원지원금 수혜학원 제외)에 지난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마스크 및 소독티슈를 지급했다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에는 학생 및 교직원 등에게 1인당 마스크 5매씩 총 22만1400매를 지원했고, 유치원 및 초등 저학년의 경우 소형마스크를 배부했다. 

또 학원은 1개소 당 마스크 100매와 소독티슈(10매입) 50개씩 총 5만700매 마스크와 2만5350개 소독티슈 각각 지원했다.

앞서 구로구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드림스타트 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7만여장의 마스크를 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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