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웅 의장 당선인 ( 52, 개봉2-3동, 더불어민주당 3선) 는 지지여부를 떠나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한다고 감사의 마음부터 전했다. 박 당선인은 "주민 눈높이에서 주민의 제안과 불만 등을 담아내며 주민과 호흡하는 열린의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곽윤희 부의장 당선인 (62, 오류1-2동 수궁동, 미래통합당 3선) 은 "부족한 제가 큰 역할을 맡았다"며 "의장님을 비롯한 15명의 의원들을 모시고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지역 사랑으로 주민의 크고 작은 소리를 다 듣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조미향 운영위원장 당선인 (60, 구로5동 신도림동, 더불어민주당 초선)은 "전반기 의장단이 구의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와 부담감은 없지 않지만 박동웅 신임의장을 잘 보필하고 상임위원장과 잘 화합해 전반기 의회에 버금가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종여 행정기획위원장 당선인 (58, 구로1-2동, 미래통합당 2선)은 "행정기획위원장으로서 구청과 행정에 대한 견제기능을 확실히 하고 , 구의회도 현재보다 더 나은 구로구의회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활동각오를 밝혔다.
최숙자 복지건설위원장 당선인 (71, 구로5동 신도림동, 미래통합당 2선) 은 "15명의 의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7대에 운영위원장과 복지건설위원을 해봐서 그렇게 떨리지는 않는다. 전반기보다 좀더 불협화음없이 더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