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5동 구로누리 배드민턴장(새말로 18길 39)1층에 입주해 운영하던 서울시교육청 지정 위탁형대안학교인 신도림미용학교가 이전한 자리에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 등 4개 기관이 새로 입주한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구로누리 배드민턴장에는 1층에 신도림미용학교가 임대로 운영돼오다 지난 4월 19일자로 이전함에 따라 이 자리를 리모델링해 현재 오류1동 오류문화센터에 입주해 있는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 구로구민회관내에 입주해있는 구로희망복지재단, 신설된 구로구장애인생활체육회, 어르신노인택배 사무실 등 4개 기관이 새로 입주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신도림동미용학교가 사용하던 1천여㎡ 공간에 이들 4개 기관의 사무실 및 강당을 조성하기 위해 구비 1억 6천여만원을 투입해 현재 리모델링공사를 진행 중에 있고, 6월말까지 공사를 마쳐 7월중에는 입주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윤용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