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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갑 토론회_지역현안]코스트코 입점 및 경인로 교통문제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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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갑 토론회_지역현안]코스트코 입점 및 경인로 교통문제 해법은?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0.04.08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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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구로(갑)후보 정책토론회
고척 · 개봉· 오류· 수궁 ·천왕 · 항동
대형할인점 'NO' VS 경인대로 지하화
안병순 주민패널이 대형유통점 코스트코입점및 경인로교통문제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및 대책을 묻고 있다.
안병순 주민패널이 대형유통점 코스트코입점및 경인로교통문제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및 대책을 묻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고척동 교정시설부지에 코스트코와 아이파크쇼핑몰등 대형 유통점 등의  입점계획에 따른 우려와 문제들도 이날 지역현안 토론의제로 올랐다.

◇주민패널 질문= 안병순 패널은 교정시설 부지 개발이 지역에 불러올 문제로 현재도 출퇴근시간 '대형 주차장'을 방불케하는 경인로변의 교통문제와 대형할인마트가 불러올 '불랙홀'같은 골목상권 파괴 및 위협이라며 이에 대한 후보들의 대책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의 김장원 후보는 "정책 하나 수행하는데 10년이란 장기간의 비전과 혜안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전제한뒤 현재 대형유통점들이  온라인쇼핑으로 인해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등을 들어가며 대형마트와 도로확장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골목하나하나 기반시설을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미래통합당 김재식 후보는 "경인로 체증의 핵심주범은 난개발"이라며 경인로 지하도로의 필요성을 대책으로 제시했다. 목동처럼 재개발 재건축으로  도로가 정비되면 경인로로 몰리지 않아도 되는데, 현재 지역내 개봉동 고척동일대에는 빌라나 연립만 들어와 도로를 확보할 수 없어 결국 난개발이 경인로 교통체증을 심화시키는 꼴이라는 설명이다. 그래서 경인로 지하도로 건설 타당성을 공약으로 추진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대형마트와 지역상권 관련한 구체적인 답변은 없었다.

정의당 이호성 후보는 "경인로 교통대란이 불보듯 뻔하고,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위협하고 있어  대형마트 코스트코 입점에 대한 정의당 입장은 반대”라며 “입점 취소가 답”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외곽도 아니고 동네 한가운데 들어오는 것" 이고 상권영향력이 일반 대형마트의 2배라는 조사가 있다며 인근 고척시장 고척근린시장 개봉중앙시장 오류시장 등 인근전통시장등에  미칠 영향과 지역경제를 생각한다면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우리공화당 황인규후보는 "코스트코 등이 투자해 들어오는데 대해 우리공화당은 환영한다"면서 “교통체증 문제해결방안으로 도로 확장 및 지하철을 연계한 대중교통  확충”이라고 제시했다. 또 지역소상공인에 미칠 대책과 관련해 "입점할 대형유통점포와 지역소상공인들의 상생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봤다"고 말했다.

민중당의 유선희 후보는 "자영업을 하는 남자 어르신들이 눈물을 쏟을 정도로 굉장히 고통스러워하고 생계위기 상황"이라며 현장분위기를 먼저 전한 뒤 “코스트코 입점 관련해 구청에서 주관하는 상생협의회에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는 균형적이고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가 보장돼야한다”고 지적했다.  교통문제는 "전문가와 주민의견을 모아 지혜와 대안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추가질의 답변=  미래통합당 김재식 후보의 추가질문으로 다소 입장차이를 드러내는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김재식 후보는  경인전철 지하화가  국회의원, 구청장, 서울시장이 모두 3선인데 왜 해결이 안된다고 보느냐며 정의당과 이호성 후보의 입장을 물었다. 

이호성 후보는 "경인전철 지하화 문제는 4년 전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역에서 인천에 이르는 많은 후보들이 공동기자회견으로 지하화를 하겠다고 했고, 단군이래 최대 토목공사를 하겠다고 해서 많은 시민단체와 주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았다"며 "이번에도 이인영 의원이 그같은 안을 들고 나왔는데 거기에 들일 돈이 있다면 우리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쓰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우리공화당 황인규후보는 미래통합당 김재식 후보를 상대로 한 추가질문을 통해  경인도로와 경인전철의 지하화는 대규모 토목공사로 대한민국이 감당할 수 없는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라며 "그런 대형사업을 운운하는 것은 주민을 속이고 성과없이 꿈만 갖게 하는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미래통합당 김재식 후보는 답변겸 추가질문을 통해 경인전철의 가능성여부는 수십조원이 든다는 재원의 문제라며, 이는  외국의 투자합작이 이루어진 인천 송도의 사례처럼   외자를 들여와 땅에 묻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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