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7-11 09:49 (목)
[구로갑 토론회_지역현안] "부지안팎 토양오염 교차검증 " 한 목소리
상태바
[구로갑 토론회_지역현안] "부지안팎 토양오염 교차검증 " 한 목소리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0.04.07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15 총선 구로(갑) 후보 정책 토론회_고척동교정시설 토양오염
고척 · 개봉· 오류· 수궁 ·천왕 · 항동

■ 지역 현안 고척동 토양오염문제
주민패널 김지현 옛남부교정시설부지토양오염문제해결공동대책위 위원이 구로(갑)출마 후보들에게 대책등을 묻고있다.
주민패널 김지현 옛남부교정시설부지토양오염문제해결공동대책위 위원이 구로(갑)출마 후보들에게 대책등을 묻고있다.

두 번째 주민패널로 김지현 위원(옛남부교정시설부지 토양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공동대책위)이 나왔다.

김 위원은 "대규모 아파트로 개발중인 (고척동 옛)남부교정시설부지에서 오염토양이 발견됐고 반출도 다 끝난 상태이지만 지금 부지에 있는 토양에 과연 오염토가 남아있는지 어떤지 들어본 바도 없고, 구청이 발표한 바도 없다"며 지역주민들은 부지내 남아있는 토양과 (공사현장) 주변지역 토양의 오염여부에 대한 교차검증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후보들 견해는 어떤 것이냐고 물었다.

민중당 유선희 후보는 "오염토가 다 반출되었다고 하지만 과연 남아있지 않은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교차검증을 해서 오염토 위에 아파트와 건물이 지어지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교차검증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시했다.

미래통합당 김재식 후보는 "(토양오염 물질) 비소가 1급 발암물질이다 보니 우려가 큰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토양오염 관련해 우리나라 법제가 많이 미흡하다는 내용으로 답변했다.

오염토를 어떻게 배출해야 하는지도 비현실적이고 외국법을 그대로 베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김 후보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오염토 제거 절차등과 관련한 법적 손질이 필요하다고 법규상의 문제를 지적했다.

정의당 이호성후보는 "지금이라도 현장에 대한 투명한 교차검증으로 주변주민과 신규 입주민의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엣 남부교정시설부지내 오염토양의 정화과정과 현장 실태는 주민에게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고, 불법적인 반출정화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추진되었다"고 설명한뒤 “이런 시행사와 이를 두둔한 구청에 대한 불신이 주민불안을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정의당의 이 후보는 또 " 주변지역에 대한 오염실태조사는 반드시 해야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 후보는 1급 발암물질인 비소를 비롯한 중금속이 검출됐다며 "이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은 주변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로 안전성 여부를 검증해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대책과 주민의 생명 및 안전을 지켜야하는 구청의 책무를 촉구하기도 했다.

우리공화당의 황인규 후보는 "남아있는 토양에 대한 교차검증이 필요하다는데 대해 못할 이유가 없다"며 "상호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라도 필요하다 본다"고 말했다. 또 주변지역 오염실태조사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협의회를 통해서도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므로 단계적으로 필요하다고 본다"고 의견을 밝혔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의 김장원 후보는 "질문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패널 김지현 위원은 오염토정화업체의 불법반출 의혹을 제기한뒤, 당선여부를 떠나 이 지역에 남아서 토양오염문제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활동을 도와줄수 있느냐고 후보들에게 물었다. 시간 관계상 2명의 후보를 지정해 답변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미래통합당 김재식 후보는 불법적인 공사 진행이 있다면 시민사회단체와 정치인이 힘을 합쳐 법적이든 정치적이든 대응해 나갈 수 있으며, 꼭 같이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가혁명 배당금당의 김장원 후보는 "불법 탈법 위법 편법이 가장 많이 자행되는데가 정치권, 건설업체다. 이를 뿌리뽑으려면 우리나라 시스템 전체를 확 바꿔야한다. 아니면 불가능하다"며 정당 공약 등을 설명했다. 주민패녈 질문과 관련한 답변 내용은 없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