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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을 토론회_온라인방청] 불참 후보들에게 묻고 싶던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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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을 토론회_온라인방청] 불참 후보들에게 묻고 싶던 질문들
  • 윤용훈 기자
  • 승인 2020.04.07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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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타임즈 주최, 4.15 총선 구로(을) 후보 정책 토론회
구로(을)등록 후보 4명 중  참가한 2명의 후보. 왼쪽부터 강요식후보, 권영웅 후보
구로(을)등록 후보 4명 중  참가한 2명의 후보. 왼쪽부터 강요식후보, 권영웅 후보

 

이날 유튜브등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정책토론회를 지켜보던 주민들로부터 후보에 대한 온라인 문의도 쏟아졌다.

우선 2030세대를 위한 공약은 무엇인가를 질문했다.

강요식 후보(무소속)는 "공약 중 2무3다가 있다"고 말했다. "항공기소음과 무단쓰레기가 없는 것과 아이, 청년, 일자리가 많은 것"이라며 살기 좋은 경제 특구를 만들고 싶다고 답했다.

또 놀이문화 쉼 문화 등 꿈을 키울 수 있는 문화를 잘 조성하고 시설도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영웅 후보(국가혁명배당금당)는 "모든 국민에게 국민배당금을 50만원씩 주고, 결혼과 출산 시에도 1억원과 5천만원을 주면 사는데 문제가 없다"면서 이러한 공약은 포퓰리즘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온라인으로 들어온 주민들의 도 다른 질문으로는 '이번 총선에 선거연령이 만18세로 낮아졌는데 10대 유권자를 위한 공약이 있느냐는 것.

권 후보는 "요즘 코로나 사태 등으로 다들 힘들다"며 "당에선 코로나생계지원금으로 1억원을 제시했다"고 밝히고 18세 이상 유권자에게 1억원씩 주면 모든 가구가 걱정없이 생계가 안정되고 경제도 잘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에 대해 청년교통비 할인과 청년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원룸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또 진로진학을 위한 실속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도 방안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권 후보는 중·고 6년 동안 한 과목의 점수를 합쳐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교육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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