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쟁에도 봄은 피어나고 있다.
지난 한주 '구로'를 쓸고 간 콜센터 코로나로 지역이 휘청하고 있던 사이, 어느새 화사한 봄이 성금 와있었다. 지난 17일 오후 고척동 현대 우성아파트. 진달래와 목련 따뜻한 봄볕아래 탐스럽게 피어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코로나'로 인한 휴관과 사회적거리로 갈곳없어 떠도는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동네에서 산책하며 봄구경이라도 할수 있는 계절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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