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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구로주민 확진자 2명 추가... 누적인원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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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구로주민 확진자 2명 추가... 누적인원 18명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0.03.14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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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귀국후.... 콜센터 직원 교회 신도

 

 구로구는 14일(토) 오후 2시36분경 구로지역내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밝혔다. 이로써 구로지역 확진자는 누적인원 18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가리봉동에 거주하는 51세 남성과  오류2동에 거주하는 50세 여성이다.  

 가리봉동 남성은 필리핀에서 지난 12일 귀국해 열이 있어 검체검사를 받았다가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류2동에 거주하는 여성은 부천의 생명수교회에 다녀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천 생명수교회에는 신도림동 콜센터 직원이 지난 8일 이 교회에서 예배를 했고, 이후 오늘까지 총 9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다.  콜센터 2차감염 우려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구로구 확진자는 14일 현재 총 18명이다. 이중 지난 2월22일 처음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던 41세 남성 (개봉동)은 지난 11일 완치되어 퇴원한 상태라 실제로는 17명이다.  이중 15명은  신도림동 콜센터와 관련한  확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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