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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 위탁희망 2곳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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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 위탁희망 2곳 신청
  • 윤용훈 기자
  • 승인 2020.02.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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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구로중학교 내에 위치하여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및 창작활동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는 센터는 지난해 말경부터 시작한 일부 공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위탁업체 선정 작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2월 말경 위탁업체가 최종 선정되면 바로 3월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서울시 교육청은 올 2월말로 현 위탁기관 달꿈의 수·위탁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위탁업체 선정을 위한 공고를 낸 결과, 구로문화재단과 학교너머더큰학교 컨소시엄, 그리고 상록에스 등 2곳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교육청은 이 두 곳의 운영 적정성 여부를 평가 심사한 뒤 우선 순위기관을 선정, 협상하고 수·위탁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선정기관은 3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1년간 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한다.

위탁업체 선정에 앞서 센터는 지난해 말부터 시교육청 예산으로 소극장 조명교체 및 가림막 설치, 다목적실 리모델링, 3층 로비 편의시설 확충 등 시설 보완과 함께 더 많은 편의공간을 확충하는 공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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