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09:21 (금)
충무로에 영상문화공간 2022년 오픈
상태바
충무로에 영상문화공간 2022년 오픈
  • 구로타임즈
  • 승인 2020.02.07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영화사의 중심지 '충무로'에 영상문화공간인 서울시네마파크가 오는 2022년 3월 문을 연다.

서울시네마테크(가칭)는 지하3층 지상10층 규모로 중구 초동의 공영주차장 부지에 들어선다.

일반극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독립. 예술, 고전영화 등 비상업영화 전용관을 보유하게 된다.

또 영화 도서관 및 보관실 역할을 할 영화 아카이브를 조성해 보존 가치가 있는 영화 필름과 도서를 보관하며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영화를 직접 만들어볼 시설과 공간도 마련된다.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일반 시민들이 직접 영화를 만들 수 있게하고, 제작 교육은 물론 영상장비 대여 등의 지원도 해나갈 예정이다.

중극장과 야외극장등 3개의 영화상영관과 옥상 전망대 등도 마련된다. 부지는 중구에서 무상제공하고, 서울시에서 건립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65억원중 국비가 12억원, 시비가 253억원 투입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