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로1동과 2동 관내 3·4호점
구로구, 올해 중 11개소로 확대
구로구, 올해 중 11개소로 확대
구로1동과 2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 2곳이 개소돼 운영에 들어간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력해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사업.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 아동에게 보편적이고 상시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구로1동 우리동네키움센터는 구일로4길 46, 현대연예인아파트 202동에 84㎡ 규모로 조성, 1일 개소했다.
구로2동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총 면적 117㎡ 규모로 화원종합사회복지관(벚꽃로 484) 2층에 마련돼 지난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에서는 숙제 봐주기, 학원 챙겨 보내기 등 기본적인 돌봄 활동과 독서, 미술,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우리동네키움포털 홈페이지(https://iseoul.seoul.go.kr/icare)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앞서 개봉3동과 구로5동에 관내 1, 2호 우리동네키움센터가 개소돼 운영되고 있다.
구로구는 올해 중 11개소까지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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