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박칠성 의장은 지난 12월 20일(금) 열린 2019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서울특별시 구로구 외국인 치안봉사단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대표발의자로 최우수조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박칠성 의장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구로구에 체류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주민이 자발적으로 구성 운영 중인 외국인 치안봉사단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외국인 봉사단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치안을 강화하는 것 등을 목적으로 제정, 지난해 3월 공포된 바 있다.
이번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우수조례 발굴을 위해 당 소속 의 광역 및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진행된 것이다. 공모에는 총 350여건의 조례가 접수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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