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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뽑은 '올해 가장 인상깊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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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뽑은 '올해 가장 인상깊은 기사'
  • 신승헌 수습기자
  • 승인 2013.12.31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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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항동의 추억, 항동의 유산'

480호부터 528호. 2013년 한 해 동안 총 608면에 이르는 신문에 약 2,200개의 크고 작은 기사들이 담겨 독자들 곁으로 다가갔다.

그렇다면 이들 중 구로타임즈 독자들이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기사는 무엇이었을까. 바로 521호(2013년 11월 11일 발행)부터 526호(2013년 12월 23일 발행)까지 총 6호에 걸쳐 보도된 '항동마을'에 관한 기획취재기사다.

본지가 성탄절을 전후해 독자 20명에게 전화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중 70%이상이  항동마을에 관한 기획취재기사를 두고 '지역신문이기 때문에 볼 수 있었던 콘텐츠'라고 입을 모았다.

정치·경제·사회·문화 그리고 인물 등에 관한 뉴스가 매일같이 넘쳐나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중앙일간지 등이 관심 갖지 않는, 그러나 중요한 소재를 지역신문인 구로타임즈가 심도 있게 다루었다는 평가다. 

독자들은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했다", "구로공단처럼 사라질 지역의 유산을 기록으로 남겼다"는 말과 함께 '항동마을'에 관한 기획취재기사를 올 해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로 꼽았다.

또 항동마을 기획취재기사가 가장 인상 깊었다는 독자 중 상당수는 '지역신문이 해야 할 역할을 보여줬기 때문'이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지역신문은 훗날 그 지역에 관한 사료(史料)가 될 수 있을 만큼 역사와 문화, 전통 등을 충실히 기록해야 한다'는 명제를 구로타임즈가 기사로 보여줬다는 것이다.

"기사를 읽고 나니 항동마을이 머릿속에 그려졌다", "기사들을 모아놓으니 마을에 관한 한 권의 역사책과 같았다"는 독자들의 평가가 이어졌다.

한편 독자들은 항동마을 기획취재기사 다음으로 '고척동 돔구장'에 관한 기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답변했다.

특히 구로타임즈와 구로지역시민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고척돔구장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좌담회'에 관한 기사의 경우 지역주민 다수의 이해관계가 얽힌 현안을 깊이 다루어줘서 기억에 남는다는 독자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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