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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활동지원 자격심의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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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활동지원 자격심의위 구성
  • 송지현 기자
  • 승인 2011.09.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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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지난1일 위촉장 수여

 오는 10월 5일부터 확대되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시행을 위해 구로구 수급자격 심의위원회와 이의신청 심의위원회가 구성됐다.

 이 가운데 수급자격 심의위원회는 활동지원 수급자격 인정 및 유효기간 연장에 관한 사항이나 추가 급여 인정 및 가족에 의한 활동지원 급여 제공 인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이의신청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회의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내용을 검토하고 조사결과를 심의 의결하는 활동을 펼친다.

 두 위원회는 모두 9명의 위원으로 각각 당연직 3명과 위촉직 6명으로 구성됐다. 구로구는 이들에 대한 위촉장을 지난 9월 1일(목) 수여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2014년 8월 31일까지 3년 동안 각 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상재 구로구청 장애인복지팀장은 "장애인 활동과 관련된 위원회이기 때문에 사회복지사, 장애인단체 대표, 관련학과 교수 등 장애인 관련 전문가를 위촉해 꼭 필요한 곳에서 장애인 활동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2일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준희 의원(민주당, 비례)이 구로구청이 운영하는 76개 위원회는 물론 장애인 복지정책과 관련이 깊은 장애인복지통합심의위원회 등에도 장애인 위원이 한 명도 없다는 지적을 한 바 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
 △위원장 이윤희 전 구로구의회사무국장(사회복지사) △위원 김용득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사회복지사급), 곽경환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구로구지회장(시각), 박상준 브니엘의 집 시설장(장애), 홍성규 에덴하우스 사무국장(사회복지사), 이성미 구립장애인보호작업시설 사무국장(사회복지사), 서동선 사회복지과장(장애, 당연직), 우선옥 구로구보건소 지역보건과장(의사, 당연직) 김예경 구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장(간호직, 당연직) △ 간사 국민연금공단 구로금천지사 허경욱 과장.


 ◇ 장애인활동지원      이의신청심의위원
 △위원장 박종평 구로구청 복지문화국장(당연직) △위원 김교융 구로의사회장(의사), 김준식 장애인단체연합회장(장애), 김수경 구로장애인전산교육장 시설장(지체), 박광재 국립한국재활복지대학 교수, 정재옥 삼농복지재단 사무국장(사회복지사), 남화수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사회복지사), 정춘옥 구로구보건소 의무팀장(간호직, 당연직), 김현숙 구로구청 서비스연계팀장(사회복지사, 당연직) △ 간사 김상재 구로구청 장애인복지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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