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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조동래 이사장(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서울통일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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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조동래 이사장(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서울통일관 관장)
  • 구로타임즈
  • 승인 2011.03.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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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역사의 새로운 동반자 되길

 

 

 

우리 지역의 대변지 격인 구로타임즈 창간 11주년을 맞이하여 축하의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저는 이 지면을 빌어서 우리의 언론계가 조국 재건을 위하여 큰 공헌을 하였음을 치하하며, 이 공헌을 살려서 앞으로 구로타임지도 구로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제가 아는 구로타임즈의 지면에 드러나는 글은 죽은 기사가 아니요 살아 숨쉬는 기사였습니다. 따라서 이 신문이 한 장 나가면 잘 간직하였다가, 백 사람 아니 천 사람이 돌려가면서 읽는 신문이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의 신문이 발생하고 오늘날까지 신문계에는 끊임없이 어려운 일이 있었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마음대로 말하지 못하고 찍어 낼 수도 없었지만, 이같은 난관을 돌파해 가며 오늘날의 신문이 있었기에 국가 민족의 번영과 행복이 함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저는 구로구의 발전에 더욱더 고심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구로타임즈는 특정단체의 이익이나 어느 한 사람의 권리를 옹호하는 것도 아닌, 시민의 참 여론이 되어 이 사회에 기여하며 굳건한 이상을 세워 나갔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라건대 과거의 전통과 이상을 그대로 살리고 실행하여 지난날의 공헌을 다시금 돌아보며 향후 통일조국을 위한 시민의 건전한 통일의지 함양과 민주주의 육성으로 우리 구로구민을 이끌고 나아가는 큰 기관이 되어지기를 빌어 마지않는 바입니다.

저는 구로타임즈가 창간 이래 오랜 동안 우리 구로의 발전과 민권을 확장하는 데에 공헌한 바가 크며, 건전한 법질서를 유지하는데 이바지하였음을 가슴에 새기고 있으며 이제는 구로타임즈에서도 통일문화 창달에 앞장 서는 구로의 대변자 역할을 하여 2011년 올해는 우리 서울통일관과 함께 새로운 통일의 역사를 쓰고 조국통일에 기여하는 새로운 동반자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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