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차량기지는 구로1동과 구로2동 주변 슬럼화등으로 지난 2005년 수도권 발전 종합대책(구로철도차량기지 외곽 이전방안 검토)에서 이전이 결정됐다. 이듬해 KDI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사업성과 정책적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2007년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광명메모리얼파크 건설계획이 수립되며 광명 KTX 주박기지 주변이었던 이전 부지가 부족해져 이전 계획이 무산됐다.이후 국토교통부는 새 이전지로 경기도 광명시의 노온사동을 선정해 재추진했지만, 지자체 이견과 사업비 문제로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2010년 사업계획변경에 따른 총사업

구로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 8명은 지난 5월11일(목) 오후1시 구로구의회 건물 앞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계획 포기에 대해 기재부와 국토부가 전면 재검토하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구로차량기지 이전 계획 포기, 기재부와 국토부는 전면 재검토하라.존경하는 구로구민 여러분!지난 5월 9일 구로철도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사업타당성 부족으로 결정되었습니다.구로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타당성 부족 심의 결과에 대해 큰 실망을 금할 수 없으며, 구로구 주민들께 고개숙

구로구청은 지난 5월 10일(수) 오후 5시가 다 되가는 시각, 타당성부족으로 무산된 철도차량기지 이전사업과 관련한 입장문을 담은 보도자료를 구로타임즈 공식 메일로 보내왔다. '다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극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구로철도차량기지 이전사업에 대한 입장문이라고 쓰여져 있었다. 다음은 구로구청이 낸 입장문 전문이다. 다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구로철도차량기지 이전사업에 대한 입장문 먼저, 오랫동안 구로철도차량기지 이전을 기다리고 계셨던 주민여러분께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구로철도차량기지를 광명

구로구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 7명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무산이라는 기재부 결과가 나온 다음날인 10일(수) 오후3시 구로구의회 건물입구에서 긴급 성명서 발표를 가졌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설명서 전문이다. 구로 차량기지 이전사업은 정상 추진되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공약 파기에 대해 구로 주민 앞에 직접 사과하라 윤석열 정부가 구로 차량기지 이전사업에 대해 ‘미통과’ 결정을 내렸다. 2005년부터 추진된 국책 사업이 2008년 이명박 정부에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한번 무산된 것이다. 심지어 윤석열 대통령

윤건영 국회의원(구로을)실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무산 결과가 나온 지난 9일(화) 당일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은 정상 추진되어야 한다'는 제하의 설명서를 발표했다. 구로구지역에서 가장 먼저 나온 성명서였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구로(을)지역위원회 이름으로 나온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전문] 구로 차량기지 이전사업은 정상 추진되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공약 파기에 대해 구로 주민 앞에 직접 사과하라 윤석열 정부가 구로 차량기지 이전사업에 대해 ‘미통과’ 결정을 내렸다. 2005년부터 추진된 국책 사업이 2008년 이명박

(재)구로문화재단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매달 마지막 화요일 오전 11시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구로5동 소재)에서 브런치콘서트 '이달의 공연'를 진행한다.이달의 공연은 유쾌한 입담과 화려한 연주 실력으로 방송 및 공연에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사회로 매 회차별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을 더해 한층 풍성한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공연은 매달 다른 7가지 콘셉트로 클래식뿐만 아니라 국악, 뮤지컬, 현대무용, 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준비했다. 5월 30일(화)부터 시작되는 첫 번째 공연은 예술의 전당

# A은행 구로중앙지점. 990만 원을 현금으로 찾고 나서 연이어 1000만 원을 인출하려고 하자 은행직원이 고객에게 현금 사용처를 물었다. 고객은 "이자가 낮은 대출로 바꾸려 한다"고 답변을 해 이를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한 은행직원이 112에 신고해 피해를 사전에 막을수 있었다. 구로경찰서는 이러한 사례와 같이 전화금융사기에 대응한 결과, 올해 1분기 전화금융사기 피해 건수가 총 51건(피해액 7억 2천만원)으로 전년 64건(피해액 16억9900만원)에 비해 피해건수는 13건(20.3%) 피해액은 9억 8천만원(57.6%)이 감소했

어린이날인 5일 큰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이어지면서 대대적으로 준비됐던 구로구내 어린이날 행사가 공간이 변경되거나 취소됐다. 고척근린공원(고척2동 소재)에서 구청 주최로 개최될 예정이던 구로구 어린이닐 기념행사가 폭우예보로 구로중학교 체육관(구로4동 소재)으로 변경됐다.구로구청은 어린이날인 5일(금)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 예보로 실내로 장소를 변경하기로 했다며 3일(수) 이같이 밝혔다.이에 구청 주최로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구로중학교 체육관에서 △기념식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대회 △청소

구로2동 늘봄경로당 724-14일대 노후주택을 매입해 이 곳에 녹지 확충을 위한 마을마당조성 사업이 중단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구로구청은 구로2동 724-14일대에 공원녹지를 확층하기 위한 마을마당조성사업으로 시비 5억원에다 구비 50억원을 투입해 공원으로 정비할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주민설명회 및 타당성 조사용역 완수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했고, 추경예산으로 구비 50억원을 확보해 놓고 구로2동 724-14일대 9필지를 매입하여 올해부터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이 공원조성 대상지가 지난해 6월 서울시 모아타운

구로2동, 4동, 가리봉동 등 3개동 자원봉사협력단이 협력해 지난 27일(목)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청와대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 각동에서 어르신 20명씩 총 60명과 돌볼 봉사자 10여명 등 총 70여명이 일반인에 개방된 청와대 관람에 이어 토종 삼계탕 식사후 용산 전쟁기념관을 경유해 서울시내를 드라이브하는 코스로 여행을 했다. 행사 자금은 그동안 모아온 구청지원금과 자체 적림금 그리고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와 박승환 구로4동자원봉사협력단원(구로꿈나무어린이도서관 관장)의 후원 등으로 충당했다.

구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5월 31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 안양천 신책로코스에서 구로지역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행, 함께 하는 걷기대회'를 갖는다. 이날 걷기코스는 축구장A에서 생태초화원, 축구장C에 이르는 안양천 산책로코스이다.현장에는 장애이해체험부스도 설치되고 점심식사도 하게 된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5월 19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070-4632-6592.

화원종합사회복지관(구로2동 소재)에서는 4월부터 오는 10월사이 5개월동안 마지막주 목요일 오후4시부터 한시간동안 복지관옆 화원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대상의 '예술놀이 힙합교실'을 진행한다. 문의 02-6925-5279.

지역내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개선 공사가 시행된다. 구로구청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점을 지정하여 사고발생 원인별로 교통안전시설을 변경 보강하여 교통안전 수준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지점은 구로4동 대림전철역 앞과 구로1동의 봉황카센터앞 등 2개 지점이다. 이들 지점에 대해선 교차로 형태 개선, 신호기 위치 및 횡단보도 조정, 차선 및 기타 안전시설 등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남부순환로 구로IC 교통개선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오는 5월 2일(화) 오후4시 구로1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열린다.구로구청 관계자는 "구로1동 주민의 장기민원이었던 남부순환도로와 구일로가 만나는 구로IC구간의 불합리한 도로구조를 개선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남부순환로 구로IC 교통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에 앞서 주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번에 주민설명회를 갖는다"고 했다.구청은 이를 위해 2021년 초 남부순환로 구로IC 도로구조 체계개선을 서울시에 건의한데 이어 지난해 6월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타당성 조

미래초등학교(구로5동 조새)와 정진학교(수궁동 소재)내 도서관 등에 스마트가든이 조성됐다.스마트가든은 실내 공간에 적합한 공기정화 식물을 심고 관수, 조명 등을 제어하는 시스템을 통해 자동 관리하는 소규모 수직정원이다.계절에 상관없이 정원을 즐길 수 있고 공기질을 개선해 쾌적한 환경이 제공된다. 사물인터넷(IoT), 공공와이파이, 유무선 통신망 등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유지관리 차원에서도 효율적이다.미래초등학교는 녹화면적 12㎡ 규모로 3곳에, 서울정진학교는 녹화면적 11㎡ 규모로 1곳에 조성됐다. 고무나무, 마리안느, 스킨답서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환승역으로 하는 신안산선.신안산선은 경기도 화성 안산에서 서울 여의도를 잇는 총 연장 44.9km, 약 4조원이 투입되는 대형 민간투자사업으로 넥스트레인이 사업시행사로서 현재 건설과 향후 운영을 맡아 지난 2020년 4월에 착공해 오는 2025년 4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광역철도 확충 사업이다. 신안산선의 노선은 한양대역-호수역-중앙역-성포역-장하역 -목감역-광명역-석수역-시흥사거리역-독산역-구로디지털단지역-대림삼거리역-신풍역-도림삼거리역-영등포역-여의도역으로 이어지는 광역철도로 3량 1편성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목요일인 오는 4월20일과 27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복지관 2층 사회교육실에서 어르신 대상의 디지털금융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교육내용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교육과 모바일 뱅킹 이용방법이다. 19일 오후3시까지 복지관 이용회원 어르신 20명 선착순 모집. 문의 (02)838-4600.

(사)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회장 함태호, 사진 왼쪽)는 지난 10일(월) 구로2동에 소재한 구로제일데이케어센터(센터장 김원옥)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회어르신 회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약속했다.

구로구가 신미림초, 신도림중, 디지털로 34길 일대 3곳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지중화 사업은 전기·통신선 등 각종 공중선을 지하에 묻고 전신주를 철거하는 사업이다.지난해 구는 학교 주변 안전사고, 유동인구 등을 고려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3년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을 신청한 결과 올 1월 관내 3곳이 사업 대상 구간으로 선정됐다.사업 구간은 학교통학로 주변인 △신미림초등학교 일대 구로중앙로~경인로 59길(400m) 총 30억1300만원(국비 5억3100만원, 시비 3억9900만원, 구비 8억6400만원, 한

구로종합사회복지관(구로3동 소재)이 이달 말경부터 내진보강 공사를 실시한다.구로구는 지난 1991년에 준공 당시 건축법상 내진성능이 없는 구로복지관에 총 5억4690만원을 투입해 4월 중순에 시공사를 선정하고 4월말부터 공사를 시작해 7월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구로종합사회복지관은 공공건축물 내진성능평가에서 불만족 B등급을 받아 2021년 행안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공모에 선정돼 6억원의 교부금을 확보한 후 설계용역을 지난해 마치고 이번에 공사를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