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시장 공공개발 추진 관련 공개질의◇오류시장의 주민들(토지등소유자,영세상인등)은 정비사업추진위원회가 제출한 위법한(3평점포 9명앞 쪼개기를 통한 동의율 충족) 시장정비사업추진계획안을 승인한 서울시장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여기에 서울시로 시장정비사업추진계획안을 추천한 구로구청장이 소송에 참여해 주민을 상대로 소송을 벌였다. ▶이인영 의원은 구청의 소송참가로 인해 구청예산이 낭비된 점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소송의 전후과정을 어떻게 설명 평가하십니까. ▶주민을 상대로 소송을 강행한 구청장에 대해 어떻게 조처할 것입

구로구가 지난 5월 1일부터 폐쇄하고 있는 오류도서관을 재개관해 주민의 품으로 뒤돌려 주기위한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다.오류도서관 소유주이자 운영자인 오류1동새마을금고는 1978년 7월 오류1동 13-15번지 일대(오류초등학교 정문 인근)에 설립된 제1호 사립 공공도서관이자 지역의 핵심 공동체시설인 오류도서관을 폐쇄한바 있다.운영의 어려움과 이용자가 줄고 있다는 이유로 지난 4월 30일까지 운영하고 5월부터 폐쇄한 것. 도서관 폐쇄 후 지난 7개월 사이 지역주민이나 학생들사이에서 도서관을 폐쇄해 장기간 방치할 것이 아니라 다른 용도로

천왕동에 소재한 천왕이펜하우스아파트 6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이 올해도 직접 배추김치를 담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해 동네를 훈훈하게 했다.천왕이펜6단지 경로당 홍성영 회장등 임원진은 지난 12일(화) 경로당에서 오류2동주민센터 김수한 동장에게 '사랑의 김치' 10박스를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김치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앞 텃밭을 일구어 재배한 무와 배추 등으로 지난 10일과 11일 손수 담근 것. 이같은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는 5년 전 시작, 매년 연례행사로 진행해오고 있다.경로당 홍성영회장을 비롯한 어르신들은 "그저 그렇게 놀

오류1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오류신협이 창립 40여년만에 또 한번의 큰 발걸음을 내딛는다.오류신협은 상호를 현재의 '오류신협'에서 '다온신협'으로 변경하는 한편 내달 초 고척사거리 근방에 첫 지점도 오픈할 예정이다.오류신협의 새이름 '다온 신협'은 주민에게 편리한 금융스위치가 켜져있는 곳(ON-OFF)이라는 의미의 'ON', 많은 분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 오라는 뜻등을 담은 것이라고 오류신협측은 설명했다.첫 지점이 될 고척지점은 오는 12월 2일 오픈을 목표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고척지점은 고척2파출소앞 사거리

오류2동에 소재한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주말 밤 아파트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아파트주민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이던 지난 3일 저녁8시6분경 오류2동에 있는 A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이 화재로 불이 난 집의 84세 된 B씨(남)등 노 부부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화재가 난 집안의 김치냉장고의 일부가 소실되고 벽체 일부가 그을려 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발생으로 보고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아파트내 한 주민은 " 아파트 안에서 불이나 소방차

청와대 국민청원에 '오류동역 여고생 열차사고의 진실을 말합니다'라는 안타까운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을 끌고 있다.오류동역 열차사고의 유가족이라 밝힌 청원자는 "지난 10월 19일 20시59분경에 일어난 여고생 사망사고의 진실을 말하려고 한다"며 "댓글에 오해가 많은 것 같아서 정확한 사고원인을 알려드리고자 작성한 글"이라 밝혔다.앞서 10월 20일(일) 소방당국은 전날 오류역에서 고등학생 권모(16)양이 선로로 '뛰어내렸다'는 신고를 받고 오후 9시5분쯤 출동했지만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유가족 청원글에 따르면 "사고 당시

낡고 어둡던 오류시장 안이 밝고 따뜻한 문화공간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해, 3백여명의 주민관객들에게 기분좋은 하루를 선사했다.지난 23일(수) 오후2시부터 오류시장내 중앙쉼터 앞, 레드카펫 깔린 중앙무대에서는 오류시장 개설 50주년 기념식 및 주민노래자랑 한마당이 주민들의 열띤 호응과 뜨거운 열기속에 3시간 30분동안 열렸다. 노래자랑을 위해 변신한 시장 공간에 많은 주민들은 화사한 미소를 얹어 '멋지다'는 말로 놀라움을 나타내기도 했다.이 날은 오류시장이 서울시로부터 등록시장 개설허가를 받아 지역서민과 호흡해 온지 꼭 50년이

■ 서효숙 상임대표 (오류시장 공공개발을 위한 시민추진위원회)오늘은 오류시장이 서울시로부터 등록시장으로 개설허가를 받아 설레는 첫 발을 내딛은 지 꼭 50년이 되는 날이다.그래서 오류시장 상인과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자그마한 주민노래자랑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오류시장을 사랑하고 찾아 준 주민분들이 이웃과 노래 부르고 박장대소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준비한 '작은 자리'이다.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수많은 정책이 만들어지고 시행되고 있지만 오류시장을 비껴가고 있다. 지난 10여년간 오류시장을 놓고 진행된

천왕동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이 빠르면 10월 말쯤 착공한다.구로구 관계자는 "구로구 천왕동 14번지 일원의 1만3860㎡부지에 지상4층 연면적 1885㎡ 규모로 건립되는 천왕동 청소년문화의 집은 현재 공사업체 선정을 위한 적격심사가 진행 중"이라며 "공사업체가 결정되는 대로 10월말 또는 11월초부터 공사에 들어가 내년 12월 말 완공할 예정"이라며 착공이 당초 예정보다 몇 개월 늦어졌다고 했다.이 건립사업에는 총82억 8600만원(국비8억1500만원/시비14억7200만원/특별교부금27억/구비32억99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오류동성결교회는 오는 19일(토) 오후4시 '10월의 어느 멋진날' 이웃 초청 열린음악회를 예배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오류동성결교회가 음악 등 문화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지역친화적인 교회로 나아가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설립51주년 기념행사.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가을마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웃초청 열린음악회에는 명지홀리보이스와 홀리챔버 오케스트라, 명지홀리콰이어, 오류동성결교회 임마누엘찬양대 등이 참가, 주옥같은 클래식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깊어지는 가을 주말오후를

현대연립(오류동 156-15, 오류2동) 재건축정비계획이 공공임대주택 41세대가 포함된 443세대로 변경 추진된다.서울시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18일(목) 이같은 내용등을 담은 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 예정법적상한용적률 결정 및 정비구역 정비계획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현대연립 재건축정비구역은 지난 2015년도 시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공공임대주택 건립이 없는 정비계획(안)으로 심의된 바 있으나, 지하철 7호선 천왕역 인접지로 대중교통여건개선 등 지역특성 변화에 맞춰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41세대를 건립하는 계획안으로 변경했다고

유아부터 어른까지 가족구성원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제8회 매봉산 작은 축제가 오는 9월28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매봉산 잣절약수터(개봉1동) 일원에서 열린다.구로시민두레생협 그림책꽃밭등 20여개 주민 단체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매봉산 작은 축제는 공예 맹꽁이학교 목공교실등의 체험은 물론 공연마당 전시마당 먹거리마당 벼룩시장등 다양하게 구성, 운영된다.문의 010 -3412-5043.

지난24일 구의회 본회의장. 이성 구청장이 오류시장 공공개발추진 의지를 촉구한 곽윤희 의원의 구정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이날 몇가지 이유를 들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청이 판단근거로 삼은 정보의 상당 부분이 사실과 다른 경우등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능성 찾기위해 마음의 빗장을 여는게 더 중요해보인다. 오류시장 공공개발은 가능한가' '구청은 의지를 갖고 있는가'. 오류시장 공공개발이 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구의원들의 구정질문현장에서도 뜨거운 쟁점으로 떠올랐다.주민서명 4천명에 달할 정도로 오류시장 공공

구로구 스마트 도서관 1호점이 지하철 7호선 천왕역 지하 1층 대합실에 설치됐다.스마트 도서관은 건물로 된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자판기 형태의 무인도서대출반납기다.길이 약 3m, 높이 약 2m, 폭 약 1m 크기의 자동 대출반납기에는 신간 위주의 도서 400여권을 내장하고 바로 대출이나 반납할 수 있고, 예약 대출반납도 가능

오류시장이0 다시 구의회의 청문회식 행정사무감사장을 뜨겁게 달구었다.이번 감사에서는 주민의 행복과 지역가치를 높이는 생산적인 방향으로의 개발방식의 물꼬를 틀수 있는 '대안'에 감사의 초점이 맞춰진 것이 특징이다.이날 구청 지역경제과등 관련부서 공무원을 상대로 공개 질문에 나선 의원들 대다수는 사기와 불법, 방치 등으로 주민피해를 준 시장정비사업방식 일변도에서 벗어나 오류시장부지의 상권과 가치, 역사성 등을 살리고 지역주민들 속에서 분출되고 있는 공공개발방식 등 새로운 방식으로의 행정적 지혜와 노력이 모아져야 할 때라는 점을 한목소리

구의원들의 행정사무감사 수준은 결국 감사후 제출하는 감사보고서의 내용으로 귀결된다. 일년에 한번씩 이맘 때 정례적으로 이루어지는 행정사무감사라 의원들이 지역과 주민 눈높이에서 보다 나은 자치행정과 정책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평소 얼마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 역량을 다져왔는지를 공개적으로 보여줄수 있는 기회이기도 한 것.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 구의회가 공개한 구의원들의 감사 보고서는 총 216건. 자료분석등 상대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26건과 건의사항 99건이고, 특기 및 우수사례은 91건으로 나타났

오류시장 개발방식이 공공개발과 시장정비사업으로 부딪혔다. 지난17일 오전10시부터 열린 구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청문회식 행정사무감사장.이날 감사 대상은 오류시장부지 개발방식의 문제점과 대안이었다. 오류동권역 비전과 의지가 관건 “ 구청도 공공개발 계획 있었다 ” “ 신산디앤아이, 매각의사 밝혀 감사장에는 오류시장정비사업 주관부서인 지역경제과를 비롯 주택과 도시재생과 도시개발과 등 4개 부서 과장들이 나와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했다.방청석에는 공공개발로 가야한다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오류시장 상인과 주민, 지역시민단체로 구성된

구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지난 31일 천왕동 '(주)산촌 쭈꾸미' 이전공사와 관련 통학안전대책마련 촉구 및 부지매입·공공관리 요청 주민청원에 대해 심의,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6월 25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로 했다.지난 4월 29일 천왕동 주민 및 학부모 1327여명이 "천왕동 273-8 번지에 건축 중인 근린공원 및 주차장 시설은 준공 후 교통량 및 주차수요를 유발하는 시설로써 천왕동(천왕초, 천왕중, 생명숲 어린이집, 에델마을, 흥왕교회 등) 아이들의 통학과 생태학습관 안전 및 교육권에 위협이 되기 때문에 공사 중지와

오류시장부지(서울시 구로구 오류1동 소재) 개발방식이 공식적인 의제로 지역무대에 데뷔했다. 사기와 불법으로 점철된 두차례에 걸친 시장정비사업 등으로 10여년간 펜스와 무관심속에 방치된 채 어둠속에 내몰려 있던 오류시장 부지를 이제 더 이상 민간부동산개발자 등에 맡겨둘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현대식 시장과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을 갖춘 공공개발방식으로 풀어나가야한다며 주민과 지역 안팎의 의견과 지혜를 모으기 위한 첫 주민토론회가 지난 20일(월) 저녁 오류시장 안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오류시장부지를 공공개발방

천왕동 천왕초 및 천왕중학교 인근 부지에 광명시의 유명 맛 집 (주)'산촌 쭈꾸미'라는 음식점의 이전공사가 진행되면서 어린이집·천왕초·중 학부모 및 지역주민, 학교 등이 음식점 이전을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또 식당 이전 및 공사를 저지하기 위해 구로구청 및 구로구의회 등에 진정서 및 청원서를 내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문제의 발단은 천왕동 이펜하우스 일대 초·중학교 및 어린이집 인근에 광명시는 물론 인접한 구로구 및 금천구 등 서울 일부 시민들에게 잘 알려진 '산촌 쭈꾸미'(이하 산촌)가 천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