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환승공영주차장이 오는 3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폐쇄된다.폐쇄 면수는 총 65면이다.신도림역환승공영주차장을 관리하고 있는 구로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신도림 테크노마트 옆에 위치한 신도림역환승공영주차장 부지에 구로구 구립도서관 신축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부득이 공영주차장을 2022년 3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없으며 인근 사설유료주차장 등을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관리공단측은 이와관련 "공영주차장 폐쇄 전에 현수막 게첨, 문자통보 등 주차장 이용주민 사전 안내를 진행하고, 차량 이동 및 적치물 철거 등을 조치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 화원종합사회복지관, 남구로시장상인회 등과 지난 21일(금) 남구로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친환경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통시장의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각종 캠페인에 상호협력하고,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가게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3개 기관은 먼저 남구로시장 장바구니 대여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친환경 실천가게에서 장바구니 및 다회용제를 지참해 장을 보는 고객에게 쿠폰을 지급하고, 쿠폰 10장을 모으면 종량제봉투 3장과 교환할 수 있는 캠페인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

전국적으로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구로구의 일일 확진자가 지난 25일(화) 100명을 돌파했다. '4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지난해 12월 21일(화) 이후 약 한 달여 만이다. 지난 한주간 지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발생은 다소 들쭉날쭉한 상황. 구로구내 일일 확진자수가 지난 22일(토) 73명에서-> 23일(일) 47명-> 24일(월) 52명-> 25일(화) 102명을 기록했다. 지난 23일(일)과 24일(월)의 감소세는 검사소 운영이 제한되는 주말의 영향을 받은 것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구로타임즈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의 '2022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됐다.지발위는 지난24일(월) 국제신문등 지역일간지 25개사와 지역주간지 53개사 등 78개사를 올해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 발표했다. 서울에서는 구로타임즈와 은평시민신문이 우선지원대상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우선지원 대상 선정 공모에는 지역일간신문 33개사, 지역주간신문 71개사 등 총 104개사가 신청했다. 이번 선정으로 구로타임즈를 비롯한 우선지원대상 언론사들은 지역신문발전기금으로 운용되는 다양한 사업에 우선 지원할 수 있게

올해 '구로혁신교육지구 민간보조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2월3일(목)부터 2월15일(화)까지 모집한다. 구로구청 교육지원과는 모집 공고에 맞춰 지난 27일(목) 온라인 줌(ZOOM)으로 사업계획 및 공모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2월 3일(목)부터 15일(화)까지 접수한다. 사업기간은 보조사업 결정 일로부터 12월까지다.올해 구로관내 청소년, 학부모, 교사, 마을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구로혁신교육지구 민간보조사업은 총 11개에 3억7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구로혁신교육지구 공모사업 운영을 통해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1월 말로 임기 만료된 전 김상기 본부장(상임이사)의 후임에 박홍표(60)씨를 선임했다. 임기는 올해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신임 박 본부장는 △서울 대성고, 명지대 행정학(학사)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석사) △광운대스마트융합대학원도시계획부동산학과(석사)를 졸업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비상임이사에 재임 중이며, 서울시 및 서대문구에서 공무원생활을 하면서 서대문구청 주민자치국 국장 등을 역임했다.

구로디지털단지 거리 일대에 활력과 아름다움을 주기위한 LED 상징 조형물이 설치됐다.구로구청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를 중심으로 디지털헨지(digital henge)와 미디어폴(media pole)을 세워 구로 이야기를 담은 특화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로34길 43(코오롱싸이언스밸리 1차) 공개공지에는 디지털헨지 4대를 설치했으며 미디어아트, 구 홍보 영상 등을 송출한다. 구로구 영상은 구로의 시작부터 미래를 향해 발전하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연출한 '미래를 여는 문', 디지털 요소를 이용해 구로의 이미지를 상징화

구로지역 종합사회복지관들이 올해 실버맘대디 스마트헬스공간조성 등 다양한 행복한 복지관사업을 펼친다. 이번 '행복한 복지관사업'은 지난해 구로구주민참여예산 사업에서 결정된 것으로 총1억1621만6천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구로종합사회복지관(구로3동 소재)은 3월부터 3층 운동재활실의 노후 치료기구를 교체보강하고 새로운 장비로 개선해 뇌병변 장애와 같은 신체기능 장애를 가진 장애아동들에게 재활치료를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들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할 프로그램과 육아커뮤니티(실버맘대디 자조모임), 손자녀 양육코칭, 3

올해 구로역 및 구로역세권에 대규모 공사가 진행된다. ◇구로역증축 개량공사= 구로역 증축 개량공사가 오는 6월경 시작된다. 코레일은 약 356억원을 투입해 노후 된 구로역의 승강설비, 화장실 및 휴게시설 확충 등 전면 리모델링을 위해 현재 실시설계를 끝내고 시공사를 선정한 후 오는 6월경 착공하여 약 3년간 진행해 오는 2025년 2분기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약 2,000여㎡ 규모의 구로 역사를 역광장방향의 계단까지 확장해 5,700㎡규모로 넓힌다는 것이다.또 원활한 공사를 위해 별도의 우회 통행로 등을 확보해 공사를 진행한

바르게살기운동 구로구협의회는 지난 18일(화) 오후 3시경 협의회사무실이 소재한 구로2동통합청사 3층 구로2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장학금전달식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금을 받는 학생일부와 바르게살기구로구협의회 임원 및 회원 30여명과 구로구의회 박동웅의장이 참석했다. 장학금대상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바르게살기운동 구로구협의회 자녀로, 고등학생 3명과 중학생 1명등 선발 된 4명이다.이날 이기형 바르게살기 구로구협의회장은 서이슬(신정고, 18)학생과 송지민(오류고, 17)학생에게 각각 장학금 30만원과 장학증서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맹지에 오피스텔 건축허가를 내주고, 대신 구청이 예산을 들여 매입해 체육시설과 보도로 사용하고 있는 멀쩡한 현 보도구간을 뜯어 보차혼용도로로 변경하려는 것은 오피스텔 시행자에게 주는 특혜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더욱이 구로주공아파트 소유토지(도로)를 동의 없이 공사 등을 위해 차량진입로를 개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부당 사용에 대한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재산권 침해입니다"구로1동 685-201 오피스텔 신축공사와 관련

1월들어 전 롯데마트 구로점(고척교앞 소재) 건물철거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2020년 말 폐점한 롯데마트 구로점은 철거후 이 부지에 오는 5월경 '생각공장 구로'가 착공될 계획이다. 롯데마트 구로점은 지난 2005년 6월 2일 경인로변 고척대교(구로2동, 중앙유통상가 맞은 편 및 CJ제일제당 공장 옆)입구에 개점, 지난 2020년 12월1일 폐점했다.폐점 전까지 롯데마트 구로점은 토지 면적 1만5,846㎡위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5만9,898㎡규모로 15년간 구로구와 양천구, 광명시 등의 소비자들이 애용한

현재 공석인 구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에 강남 소재의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 근무 중인 황부자 사회복지사가 최종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구로종합사회복지관 위탁기관인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2월29일 서류전형을 통과한 후보 두명에 면접을 실시해 황 복지사를 최종 합격시키고, 곧 이사회를 열어 복지관장승인등 선임절차를 거쳐 오는 2월 1일자로 발령할 예정이다.

코로나19 3년 차, 지난해부터 이어진 거리두기 연장으로 지역 안팎의 모임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양태를 띠고 있지만, 새로 시작된 임인년(壬寅年)을 맞이해 지역내 새로운 문화복지 강좌들이 하나 둘 선보이고 있다. 2022년 지역문화를 꽃피울 대면 문화강좌 선두에 구로문화원이 앞장섰다.구로문화원(오류1동 소재)에서는 미술·공예, 생활문화·어학·신체건강(생활체육)·음악·전통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수강기준은 2022년 1월부터 3월까지이다.운영되는 강좌는 △어학강좌(영어·일본어·중국어 회화 등)를 비롯 △공예·미술강좌(서양화·팝아트) △생

구로주민을 대상으로 한 '구로구민 정보화교실'이 온라인 무료강좌로 진행되고 있다.평소 스마트폰 활용법이나 인터넷기초, 한글, 영상편집 및 유튜브 활용법 등에 대해 궁금하거나 배우고 싶은 것이 있었다면 이용할 만 하다. 구로구민 정보화교실은 구로구청에서 구로주민(주민등록상 구로구소재)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청뿐 아니라 구로2동·구로4동·고척1동, 그리고 구로문화원 등에 총 6개의 정보화교육장이 운영되고 있다. 교육장별로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초·중급 수준의 다채로운 강좌와 특강이 주2회 한달 과정으로 운영되고

구로3동 청소년육성회(회장 김순남)는 지난 6일(목) 구로3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청소년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구로3동청소년육성회 회원들이 모금행사로 모은 수익금 및 단체후원금등으로, 총 200만원이었다.집안이 어려운 학생 등 중·고등학생 10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전달했다.

코로나19가 급습한지 2년째이던 지난 2021년 한 해(1.1~12.31)동안만도 구로구 주민 가운데 1만1명이 '확진'을 받았다.구로지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020년 2월 이후 '구로콜센터' 등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12월말까지만 해도 630명선이던 구로주민 누적확진자수는 2021년 12월 말 1만631명으로 폭증했다.전년 동기 대비 무려 16배가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2021년 한해 발생 구로주민 확진자 1만1명은 구로구인구를 기준으로 보면 '주민 40명 당 1명 꼴'에 해당하는 것이다.성별 발

중도입국청소년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 문화체험(한국문화, 또래문화), 심리상담, 문화예술 활동(동아리, 예체능 활동)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가 올해 1월부터 서울시의 새로운 위탁체제로 운영한다. 중도입국청소년은 외국에서 성장하다가 학령기에 부 또는 모를 따라 한국에 입국한 한국인 국제결혼 가정의 자녀 등을 일컫는다.현재 구로구와 영등포구 등에 중국등으로부터 중도입국 한 청소년들이 많아 다채로운 지원프로그램이 요구되고 있다. 종전에는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서울시와 민관협력 사업으로 201

· 회 장: 이은진 · 부회장: 박갑순· 회 원: 김강자, 임명옥, 김은영, 이윤영 김선자, 손정오, 김미경, 김재연 박미경, 용현숙, 최금자 어르신들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지도사들이 뭉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큰 주목을 끌고 있다.봉사동아리의 이름은 '그린톡톡'.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치매를 걱정하거나 증상이 있는 어르신들이 늘어나면서 그린톡톡동아리의 활동은 더 도드라지고 있다.2019년 8월에 만들어져 현재 40∼60대 구로지역 여성회원 20명 가량 중 10여명이 적극 활동하고 있다.이들 회원들

"내년에는 코로나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코로나가 사라지면 호랑이도 보러 갈 거고요, 친구들이랑 춤 연습도 할 수 있고,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잖아요!"아이들의 순수한 소망처럼 다가오는 임인년 새해 2022년에는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지난 한 주간 구로타임즈가 만나본 지역주민들이 꼽은 최고의 새해 소망은 '코로나19 종식'이었다.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마스크를 벗고, 따뜻한 미소를 보며 포옹을 나누고 싶다는 주민들의 소망들에는 지난 2년간 잃어버린 사람 간의 '정'과 '애틋함'등이 담겨 있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