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행복한사람들(이하 행복한사람들)이 메가박스 후원을 받아 지난 6일(화)과 7일(수) 양일간 설 명절을 맞아 아동 청소년들에게 훈훈한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메가박스는 행복한사람들을 통해 서울 구로, 경기 광명, 대전, 대구, 부산지역의 100여개 지역아동센터, 2,000여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메가박스 굿즈를 전달한 것이다.이번 나눔을 계기로 양 기관은 향후에도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오는 26일(월)부터 대형생활폐기물 콜센터가 운영된다.이번 콜센터 운영은 가구 등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시 온라인(구청 홈페이지, 빼기 앱) 또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배출신고를 해오던 기존방식에다 추가로 콜센터로 전화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 운영된다.콜센터 이용방법은 현재 대형폐기물 수거 위탁업체인 원진환경 콜센터(02-2615-3203)로 전화해 상담원에게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주소 및 배출폐기물을 등록, 콜센터에서 배출자의 휴대폰으로 가상계좌를 발송하면 입금하고 배출번호를 받아 배출폐기물을 버리는 방식이다.

오는 10일 설명절을 앞두고 연휴에 들어감에 따라 구차원의 다각적인 종합대책이 마련된다.구로구청은 2월 7일(수)부터 13일(화)까지를 설날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2월 8일(목)부터 13일(화)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 분야별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우선 연휴 기간(9일-12일) 중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촘촘한 보고 체계를 구축하고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태세를 유지한다.또 2월 7일부터 13일까지 제설 대책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강설량에 따라 단계별

구로구청은 주민이 제안하고 함께 진행하는 2024년 '따뜻한 동행' 주민공모사업 참여자(기관)를 모집한다.구는 주민들로부터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직접 발굴·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편익사업(문화, 복지, 지역개발 등)과 주민활동사업(1인 가구, 환경, 나눔, 안전 등) 등 씨앗기(이웃만들기 사업) 9개, 새싹기(우리마을 제안사업) 6개, 실행기(사회문제 해결사업) 3개 등 총 3개 분야 18개 사업을 모집한다. 총 예산 3000만원으로, 씨앗기 100만 원, 새싹기 200만 원, 실행기 300만 원씩 지원한다.월요일인 5일부터 19일까

(사)구로구새마을회는 지난 1월 30일 오후 4시 구로2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등 새마을운동 각 직종별 단체 임원 및 동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공석인 새마을지회 회장(대표이사)에 윤용진 구로5동 새마을협의회장(60)을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는 최근 총회를 갖고 새로 선출된 홍상인 직공장새마을협의회장, 박종봉 새마을협의회장, 김복란 부녀회장을 선임하고, 이사회 감사에는 장연구·강남욱 이사를 선출했다. 이들 새로운 임원들의 임기는 총회일로부터 3년간이다. 또

구로소방서가 지난 2023년 한해 동안 화재 신고 등을 받고 출동한 건수는 총 61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973건에 비해 358건의 감소, 36.8%의 감소율을 보였다.이러한 화재출동 가운데 화재를 완전히 진압한 완진건수는 200건으로 2022년 222건에 비해 9.9%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허위 화재신고 등으로 출동한 오인출동은 415건으로 2022년 751건 대비 336건 감소, 44.7%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또 이러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지난 2022년에는 부상 5명 뿐인데 비해 지난 해에는 사망 2명, 부상

고용노동부는 설명절을 앞두고 이달 15일(월)부터 2월8일(목)까지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집중지도를 실시하고 2월말까지 체불관련 사업자이나 근로자에 저리 융자를 실시한다.고용노동부는 관악노동지청등 전국 47개 관서에 설명절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체불청산 기동반을 운영, 집단체불 발생시 현장출동한다. 또 체불 청산 등을 위해 융자지원이 필요할 경우 오는 2월29일까지 임금체불 청산의지가 있는 사업주에게는 1억5천만원, 근로자에게는 1인당 1500만원까지 이자율 1%p 인하해 지원한다.

구로재향경우회 자문위원회는 지난 1월 15일(월) 구로경찰서 강당에서 위원 40여명 및 박재석 구로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 및 1월 정기모임을 가졌다.이날에는 참석 위원들의 신년인사와 더불어 신규 위원 4명을 영입해 소개했다. 또 이날 구로경우회 김중태 회장과 김태승 자문위원장은 구로5동에 소재한 아름제일병원 척추관절센터의 문갑민 행정부원장과 의료협약 및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년간 구로경우회 회원 및 자문위원회 위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름제일병원 척추관절센터 의료 서비스 제공시 회원들을 우선 배려하고 할인혜택을 주기

그동안 신도림동 및 인접 오피스텔 입주자들의 민원대상이던 공공보도 위에 무단으로 점유 중인 건축물(사진, 광장 부동산,신도림동 431-8)이 철거됐다. 구로구청 관계자는 "도로 공사구간에 포함된 공공보도 위에 무단으로 점유 중인 건축물(신도림동 431-8)로 인해 사업을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무단 점유 중인 건축물에 대해 부동산점유이전금지가처분, 부동산명도단행가처분, 부동산명도소송 등 3건의 소송을 제기하는 등 적극행정으로 대응한 결과, 지난 12월 22일 승소 판결을 받았고,

구로구재향군인회는 지난 25일 오후 2시 구청 5층강당에서 회원 및 내빈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4차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1부 행사에선 회의록 요약보고 및 지난해 업무보고, 감사보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 2부 기념행사에선 향군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등에게 포상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구로구새마을지회는 오는 30일(화) 오후 4시 구로2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협의회 부녀회 등 새마을 관련 단체장 및 동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 공석인 지회장을 선출하고 새로운 체제로 출범한다. 이에 앞서 임기만료 및 공석이던 새마을지회 관련단체 정기총회를 갖고 임원 등을 선출했다. 직·공장새마을협의회는 1월 19일(금) 지회 사무실에서 총회를 열고 회장에 홍상인 씨를 선출했다. 이어 새마을문고는 22일(월) 지회사무실에서 총회를 열고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었지만 회장에 출마한 회원

올 겨울들어 가장 추웠던 지난 23일(화) 오후 1시경. 궁동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마련된 급식실 주방에 50∼60대 여성들이 한분 한분 모이기 시작했다. 이 날은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날로, 자유총연맹 구로구지회 산하 수궁동위원회 7-8명이 밑반찬 2가지를 직접 조리해 구로갑 지역의 복지사각 지대 독거어르신 및 중장년에게 밑반찬을 만들어서 배달하기 위해 모인 것이다. 수궁동 위원회는 이렇게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마다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티뷰크복지재단의 식재료 지원으로 이러한 밑반찬 자원봉사에 수년간 지속적

구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는 총 21개인 것으로 파악됐다.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4월 27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 이후 지난해 말까지 구로경찰서에 자율방범대 활동을 하겠다고 신고한 구로관내 자율방범대는 총 21개라고 밝혔다. 이러한 자율방범대 신고 건은 기존에 활동하던 자율방범대라도 이번에 시행에 들어간 자율방범대법에 따라 자율방범대를 조직하려는 사람은 명칭, 활동구역, 대표자 및 구성원의 성명 등 필요한 사항을 행정안전부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구로4동 구로리어린이공원(구로4동 139-82, 7782㎡)이 노후한 공원의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어린이 전용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지난 11일(목) 오후 2시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구로리 어린이공원은 총 18억원이 투입되어 기존 광장시설이 재구축되고, 종합놀이대를 제외한 그네, 시소, 흔들놀이대, 그물놀이터, 마운딩놀이터 등을 신규로 어린놀이시설을 확대 설치됐다. 어린이놀이터 바닥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탄성고무집으로 까는 등 어린이놀이시설을 확충 재배치했다. 수목 및 녹지화단 등도 새롭게 재정비됐다.

구로구 주민등록 인구(거주불명자,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포함)가 2020년 40만명대가 무너진 이후 3년 연속 39만명대에 머물고 있다. 연령별 변화를 보면 영유아 인구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20%에 달해 초고령 사회로 진입중이다.구로구청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구로구의 주민등록상 인구수는 총 39만 2405명(남 19만2341명, 여20만 64명)으로 조금씩 떨어지면서, 3년 연속 39만명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 이전까지만해도 40만대를 유지해왔으나,

윤건영 국회의원(구로구 을)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구로구 지역 특별교부세 10억원이 확보되어 주민 안전환경 개선에 쓰인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도림천 진입로 보행 경사로 설치(3억원) △구로남초교와 개명초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4억원) △구로동 생활안전 CCTV 설치 (3억원) 등에 쓰이게 된다. 도림천 진입로 보행 경사로는 구로5동 다솜금호아파트 맞은 편에 위치한 계단 진입로에 설치될 예정이어서 노약자 등 보행약자와 휠체어 사용자의 접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사업은 남구

구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크리스마스에 앞서 지난 22일(금)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소아 환자들을 위해 특별한 산타 나눔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산타로 깜짝 변신해 소아 환자 50여 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병원에 겨울 이불과 망토 담요를 기부했다.

호남커뮤니티 멤버스 송년회가 지난 22일(금) 저녁 제이오스티엘 연회장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국회의원(구로구을), 박칠성 시의원, 변정열 구의원을 비롯해 타지역 호남향우회 임원진 등도 함께 참석해 송년인사를 주고 받았다.이날 정영렬 회장은 "호남커뮤니티 멤버스가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에 힘입어 회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고, 분위기도 좋아졌다"면서 회원들의 참여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 회원간 친목도모와 정보교류 및 공유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향우회로 발전할 수

구로구가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게 지급한 생활지원비는 10만668명에게 총 257억903만5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로구는 지난 8월 31일부터 정부 방침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지원하던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을 종료했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은 3년 7개월 만에 중단된 것.구로구는 이에 지난해 말 기준 2020년 2월부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코로나19로 입원 또는 격리에 참여해 충실히 이행한 사람에게 △202

2024년 푸른 청룡의 해를 맞아 구로를 관통하는 안양천과 경인로, 구로지역의 미래가치를 높여 줄 수많은 '잊혀진 자산'들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 및 활용으로, 구로지역도 지역브랜드 제고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때이다.